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

햇볕을 쐬줘야 아기 몸에 좋을까??

일광욕 함부로 하지 마세요


특히 6개월 이전의 아가들은 직사광선에 의한 일광욕을 시키지 마십시오.

아이들은 자외선을 많 쏘이게 되면 피부에 주름이 잘생기고 나중에 백내장과 피부암이 더 잘 생깁니다.

누적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자외선을 적게 쏘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햇볕에 적게 노출되게 주의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일광욕을 열심히 강조하지만 6개월 이전의 아가는 햇볕의 직사 광선은 피하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참고로 미국의 소아과 학회에서는 어린 아가들을 직사광선으로 일광욕 시키는 자체를 반대합니다.

간혹 비타민D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일광욕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식사만 제대로 한다면 쉽게 말해서 모유를 먹거나 분유를 먹는 아가라면 소량의 반사광 정도만으로도도 비타민의 활성화는 충분합니다.


일주일에 두번 한번에 15분 정도의 일광욕도 못하면 비타민 D의 보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자외선은 하루중 우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가 강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시고 가능하면 이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해변의 모래나 눈에 잘 반사가 되는데 반사된 자외선에 의해서 이런 곳에서는 자외선이 거의 30% 이상 강도가 높아집니다. 아파트나 아스팔트에서도 반사가 잘되고 산에서도 자외선의 강도는 쎄어집니다.

자외선은 구름을 통과하기 때문에 구름이 끼어 있다고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구름이 낀날 서늘하다고 차 안에 아이들만 두고 내렸다가는 자외선에 의한 온실효과로 차안이 급격히 온도가 높아져 아이들을 질식시킬 위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들이밖에 나가서 놀 때는 가볍고 햇볕이 잘 통과하지 않는 긴팔 긴바지와 창이 있는 모자 사용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옷을 입어도 물에 들어가거나 물에 젖어서 피부에 달라 붙으면 햇볕의 차단 효과는 별로 없어서 물에서는 피부가 탈 수있습니다. 긴팔을 입혀 물에 들어갈 때도 선탠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외선이 차단되는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