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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추석 웰빙 음식과 건강 추석 음식은 대표적인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식이다. 기름에 지지고 볶은 음식과 고기, 단음식이 많다. 영양섭취가 부족했던 옛날에는 이러한 음식이 영양보충에 큰 도움이 되었으나 요즘에는 오히려 과도한 영양섭취로 건강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풍성한 추석음식은 사람들의 입맛을 당기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러한 달콤한 유혹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몇가지 원칙과 조리법을 지켜준다면 참살이(웰빙) 식단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 참살이식 추석음식 조리법의 포인트는 저칼로리식을 만드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 저칼로리식법 1. 절대 과식을 피한다 아무리 저칼로리식에 지방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지나치게 과식을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적절한 음식량이 저칼로리식의 제1원칙이다. 2. 육류 보다는 채식을 육류 보다는.. 더보기
가을철 건조주의보, 피부 무덥고 습한 여름이 지나 가을철에 들어서면 우리나라 기후는 점차 건조해진다. 대부분 우리 몸이 재빠르게 건조함에 대처하긴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피부는 건조함에 대한 일차적인 방어선이므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다. 피부의 수분 함량이 어느 정도 밑으로 떨어지면 가려움증을 비롯해 각종 피부 질환의 가능성이 커진다. 때문에 건조해질수록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것이 피부 질환을 막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된다. 한편 요즘에는 주름살 제거 등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인데,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방법들도 많이 광고되고 있으므로 이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표피의 각질, 일부러 밀어낼 필요 없어 피부의 구조를 살펴보면 크게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이뤄져 있다. 가장 바깥층인 표.. 더보기
몸의 순환을 도와주는 가을철 운동 아직까지 더위의 끝이 완전히 사그라 들지는 않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다. 가을철 운동은 무더운 여름동안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고 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높아진 하늘과 쾌적한 날씨로 운동하기 안성맞춤인 가을철을 맞아 건강한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자. 성인병 환자는 미리 운동 처방 받아야 가을은 운동하기 아주 좋은 계절이지만,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인 만큼 면역력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도 가을에 운동을 시작한다면 요령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절과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기 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몸에 맞는 운동 강도와 빈도, 시간 등 운동 처방을 먼저 받는 것이 좋다. 새벽 운동 피하고, 준비운동.. 더보기
추석연휴 고향가는길 안전하게 민족 최대의 명절,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됩니다. 3일의 시간은 고향에 가서 온 가족이 모여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를 하다보면 훌쩍 지나가 버립니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장거리 고향길이나 평소와 다른 환경, 과음과식으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에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명절이 되려면 고향가는 길에서부터 꼼꼼이 챙겨야 합니다. ▒ 자동차 안이 좁고 답답해~ 환기와 스트레칭 자주 한다 운전은 단순 반복 작업이므로 운전 중 경직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적어도 1시간에 1~2번은 차에서 내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간단한 체조나 심호흡, 스트레칭을 하도록 합니다. 장거리 운전에서는 특히 운전자세가 중요합니다.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것은 나쁜 습관입니다. 허리와 어.. 더보기
술이 근육, 비만, 운동에 미치는 영향 술이나 맥주나 알코올이기 때문에 알코올에 대한 근육작용이나 대사작용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술약속이 있는날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단백질 합성은 간의 해독작용으로 이루어지는데, 술을 마시면 간이 피로해져서 정상적으로 섭취한 단백질이 근육에 도달하지 못하고, 그렇게 되면 근육은 오버트레이닝 한 상태 처럼 될 것이니까요.. (근육의 손상 회복을 위한 빠른 단백질 합성 이루어 지지 못할 것이하면 차라리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말이죠~) 그리고 얼마전 뉴스를 보니까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은 몸매가 여성화 될 수 있다는 연구자료가 발표되었다고 하더군요.. 알코올의 에탄올 성분과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남성의 고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서 여성화 몸매를 만든다고 합니다. 고환의 세.. 더보기
음주 후 운동과 컨디션관리 특히 과음을 하게 되면 다음날 신체에 뻐근하거나 통증등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젖산이 근육에 쌓여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참고로 무리한 운동후에 알이베이고 통증을 느끼는 것도 이러한 젖산 때문인데, 경로는 다르지만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젖산은 피로를 유발하고 운동능력을 떨어트려서 근육만드는 사람에게 마이너스로 작용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을 만드는 사람은 금주가 좋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술을 먹어야 할 때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 경우 술먹는 법과 술먹은 후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주 전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안주를 더 많이 먹게되고, 술도 더 많이 마시게 됩니다. 위에 음식이 남아 있어야 알코올이 천.. 더보기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의 안정성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착각에서 생기는 불안감 그들이 수불사업을 반대하는 첫 번째 이유는 불소가 독극물이라는 데 있다. 순수 불소가 독극물인데 1000만의 8로 희석시키더라도 그 독성이 어디 가겠느냐는 단순한 심정에서 극렬하게 수불사업을 반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생각은 전혀 잘못된 오해다. 즉, 100% 불소의 성질은 불소를 1000만 분의 8로 희석한 물과 그 성질이 전혀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 농도가 달라지면 성질도 달라지는 것은 수도 없이 많다. 따라서 수불사업에 대한 불안감은 착각에 기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예들도 너무 많지만 몇 가지 이들의 자료왜곡과 논리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