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심부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부름도 교육이다 심부름도 교육이다 “아빠 저 설거지했어요!” 엄마가 감기에 걸려 누워 있는 동안 점심 설거지를 다 해치운 원호가 집에 들어서는 아빠를 보자마자 자랑이다. “아빠, 나도 도왔다요.” 지윤이도 신이 나 한마디 거든다. 아이들이 벌써 이만큼이나 컸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다. 아이들은 부모를 도와주고 인정받기를 좋아한다. 물 한그릇 떠오고 신문 가져오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아이들은 부모를 기쁘게 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집안 일을 도우며 심부름하는 것도 하나의 교육이다. 심부름을 제대로 하게 되면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일도 스스로 해결할 자신감을 지니게 된다. 심부름을 통해 집안 일에 참여하므로 가족 사랑도 커진다. 심부름으로 부모를 도와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