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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신생아 관리 방법


    신생아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아기의 모습과는 다릅니다. 피부는 붉고, 주름투성이며, 온몸에 흰
    빛깔의 태지를 뒤집어쓰고, 솜털이 가득한 얼굴로, 눈을 꼭 감은 채 잔뜩 찡그리고 있답니다.
    머리둘레가 가슴둘레보다 더 크고, 머리털도 나있지만 이 배냇머리털은 서서히 빠져서 첫돌이 되면
    새로운 머리털이 나기 시작합니다. 신생아의 몸무게와 키는 산모의 출산 회수와 나이, 체격, 생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몸무게는 남아가 3.400g, 여아는 3.240g 정도이고, 키는
    남아가 51.4㎝, 여아는 50.5㎝이지만,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평균치이고 몸무게 2.500~4,000g까지는
    정상 체중입니다.


    신생아는 분비물이 많아서 매일 목욕을 시켜야 합니다. 목욕은 낮 시간에 하는 것이 좋은데 목욕시간도
    5~10분 안에 빨리 끝내야합니다. 물의 온도는 40℃ 정도가 안전한데 온도의 확인은 엄마가 물에
    팔꿈치를 넣었을 때 따뜻한 느낌이 오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목욕을 시키기 전에 아기를 누일 이불과
    닦을 타월, 갈아입힐 옷, 기저귀 등을 미리 준비해 놓고 시작해야 합니다. 아기에게 감기 기운이 있거나
    수유 전후 30분 이내 혹은 몸에 습진이 있는 경우는 목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에게는 아직
    태지가 남아 있는데 이는 비누칠을 해서 부드럽게 밀어주거나 목욕 전 로션을 발라 놓았다가 태지가
    불면 씻어냅니다. 머리에 남아 있는 태지는 머리를 감긴 후 조심해서 빗기면 엉겨 있던 태지가 떨어집
    니다.
  목욕 순서와 방법
  1. 양치질·입 닦기
    목욕의 첫 순서는 입. 한 손으로 아기의 머리와 등, 엉덩이를 받쳐 안고 다른 손 엄지로 아기의 입
    안을 닦아줍니다.
  2. 얼굴 닦기
    얼굴은 비누칠을 하지 않고 물로만 닦아주는데 아기의 눈 부분은 엄지손가락으로 안에서 밖으로
    밀어내듯 닦아주고 귀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눈→입→이마→코→볼→귀의 순서로 닦아줍니다.
  3. 머리 감기기
    얼굴 닦기와 유사한 자세에서 물기를 머리에 끼얹은 다음 비누로 감깁니다. 머리를 감길 때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손을 목 아래로 대어 귀를 접은 상태에서 잡고 씻기는 것도 좋습니다.
  4. 물에 몸 담그기
    신생아는 물에 담글 때 엉덩이부터 담가야 놀라지 않습니다. 민감한 아기라면 가제나 얇은 타월에
    싸서 담그는 것이 좋죠. 엉덩이를 담그면서 다리에 물을 묻히고 서서히 상체에 물기를 적셔준 다음
    몸을 완전히 담급니다.
  5. 눕혀서 씻기기
    몸이 물 속에 완전히 들어가면 아기의 가슴이 위로 향하게 하여 물 속에 잠기게 하고 앞가슴과 배,
    다리를 차례로 씻깁니다.
  6. 등, 엉덩이 씻기
    아기의 가슴 부분을 잘 잡고 등을 위쪽으로 하여 등과 엉덩이, 다리의 뒤쪽을 씻깁니다. 이때는 아기의
    얼굴이 물을 향하고 있으므로 아기가 빠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7. 깨끗한 물로 헹구기
    비누칠을 해서 몸을 다 씻은 후에는 미리 준비해 두었던 깨끗한 물로 살며시 부어 헹구어줍니다.


    아기는 수유 중에 공기를 마시는 경향이 있어 자주 트림을 시키지 않으면 배에 공기가 차서 보채거나
    쉽게 토할 수가 있습니다. 트림은 아기가 우유를 너무 빨리 먹지 않도록 해주고 수유 중에 삼키게 되는
    공기의 양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공기를 많이 삼키게 되면 위의 팽만으로 인한
    복통으로 아기가 많이 보챌 수가 있습니다. 아기가 수유 중에 힘들어하고 보채면 공기를 많이 삼킨
    것으로 생각해 일단 수유를 중지하고 트림을 시킨 후 다시 수유를 시작해야 합니다. 분유병으로 수유
    중이라면 대략 60-90cc 정도 먹일 때마다 트림을 시키고, 모유수유 중이면 엄마 젖꼭지를 바꿀 때마다
    트림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몇 분이 지나도 트림을 하지 못하면 다시 수유를 시작하고
    수유가 끝나면 항상 트림을 시켜야 합니다.

  트림시키는 편한 자세
  1. 아기의 상체를 세워 앉힌 다음, 부모의 가슴에 기댑니다. 부모의 어깨에 아기의 턱을 걸쳐 머리를
    고정하도록 하고, 한 손으로 아기의 등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부드럽게 아기의 등을 두드립니다.
  2. 아기를 마주보게 해서 넓적다리 위에 앉힙니다. 한 손으로 아기의 머리와 등을 받치고, 다른 한 손으로
    부드럽게 등을 두드려 줍니다.
  3.아기의 등이 부모의 얼굴을 향하게 넓적다리 위에 아기를 머리가 가슴보다 약간 높게 해서 앉힙니다.
    한 손으로 아기의 머리를 받치고 다른 한 손으로 부드럽게 아기의 등을 두드려 줍니다.


   홍반성 발진
    신생아의 대부분이 얼굴에 울긋불긋한 홍반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발진의 대부분은 신생아
    중독성 홍반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만삭으로 태어난 신생아의 절반 정도가 생길 수 있는 흔하고 무해한
    발진입니다. 이 발진은 대부분 생후 1-3일 안에 나타나며,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손,
    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나타날 수 있고, 몸의 한군데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중독성 홍반은
    무해하고 대부분 1주 이내에 저절로 좋아지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중독성 홍반이 아니라 다른 병이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신생아의
    피부가 빨갛게 붓고 뜨거워지거나, 물집이나 고름집이 생긴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그 외에도 발열이나 지속적인 울음, 또는 수유곤란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을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신생아 황달
    신생아에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대부분은 별 문제 없이 좋아집니다. 신생아 황달은 혈중에
    빌리루빈(파괴된 적혈구에서 나오는 물질)이라는 물질이 과다하게 생성되어 피부나 눈동자가 노랗게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흔한 신생아 황달의 유형은 생리적 황달(신생아의 50% 이상에서 발생.
    신생아 초기에 빌리루빈 생성의 증가 등에 의해서 생기는데, 대개는 생후 2-4일경에 발생하고 생후
    1-2주까지는 소실됨), 미숙아 황달(빌리루빈을 효과적으로 배설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황달이 종종 발생), 모유 황달(모유 수유를 하는 만삭아의 1-2%가 산모의 모유에서 생성되는 물질이
    빌리루빈의 배설을 방해하여 황달이 발생. 생후 4-7일 경에 시작되어 3주 이상 계속됨), Rh 또는 ABO
    부적합(아기가 엄마와 다른 혈액형을 나타낸다면 엄마는 아기의 적혈구를 파괴할 수 있는 항체를
    생산할 수 있어 아기의 혈중 빌리루빈이 갑자기 상승하게 됨)이 있습니다.
    황달은 대개 생후 2-3일 쯤에 발생하여 머리에서부터 시작해서 아래로 진행되는데 아기의 코끝이나
    이마에 손가락 끝을 살짝 눌러보아 피부가 하얗게 보이면 황달이 아니고 반면에 아기의 피부가 노랗게
    보이면 의미 있는 황달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황달이 생후 24시간 내에 발생하거나, 황달이
    다리까지 진행하거나, 황달이 동반된 아기의 체온이 37.8도 이상이거나, 아기가 많이 아파 보이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황달이 생후 7일 이후에 심해지거나, 황달이 생후 15일 이후에도
    없어지지 않거나, 아기가 체중이 잘 늘지 않아도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귀저기 발진
    아기의 피부는 민감하고 연약하기 때문에 조그만 자극에도 피부가 상하여 기저귀 발진이 생기기
    쉽습니다. 기저귀 발진은 아기 소변의 요소와 아기변 속에 있는 정상균이 결합하여 생긴 암모니아가
    주범이므로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발진이 생기면 고무포를 씌우지 않도록 하고 변을 본 후에는
    대변을 잘 씻어주며,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 경우에 세제를 잘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파우더를
    바르거나, 연고를 사용하면 자칫 내성이 생기기 쉬우므로 아랫도리를 벗겨 엉덩이를 공기에 노출시켜
    건조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치아 관리
    출생과 동시에 깨끗한 거즈를 사용해서 잇몸을 닦아주고, 이가 나기 시작하면 손가락에 끼는 실리콘
    칫솔을 사용하거나, 작고 부드러운 모를 가진 칫솔에 유아용 치약을 완두콩 크기만큼만 묻혀서
    닦아줍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치아를 효과적으로 닦을 손재주가 없기 때문에 닦아주는 것이 좋고
    눕혀 놓고 위에서 보면서 닦아주는 것이 골고루 잘 닦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비타민 K주사
    신생아는 출혈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여 아기의 뇌출혈을 예방하는 영양소인 비타민 k가
    부족하기 때문에 출생 직후 바로 주사합니다.
  2. B형간염
    우리나라 소아의 2.8-5.5%가 보균자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간염보균자율이 높기 때문에 효과적인
    간염예방을 위하여 출생 시 모든 신생아에게 간염접종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3.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어떤 종류의 효소가 없어서 우유나 음식의 대사산물이 뇌나
    신체에 독작용을 일으켜 회복될 수 없는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입니다. 아기의 발뒤꿈치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것으로, 일찍 검사하면 오진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생후 3-7일 경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기관이 아직 일반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대사이상검사를 하는 곳을 미리
    확인하여 퇴원 후에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신생아의 반사
    신생아의 반사반응 검사는 신경계가 제 기능 을 발휘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진하기 위해서합니다.
    아기의 신경계가 발달하고 신체운동을 스스로 조절할 줄 알게 되면 원시적인 반사는 차츰 사라집니다.
  5. 특수 검사
    산모가 임신 중에 특별한 질병을 앓고 있었는지의 여부에 따라 태아에게 여러 가지 검사를 하는데
    당뇨병, 매독, 결핵, 간염 보균 등의 증상이 있는 산모에게서는 선천적으로 영향을 받은 아기가 태어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해서 이상 여부를 밝혀보는 것입니다.


    접종 백신을 분류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기본접종과 선별접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접종
   * BCG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으로 폐결핵에 대한 예방과 함께 결핵성 뇌막염 및 파종성 결핵과 같은
    심각한 결핵의 예방을 위해 접종하고 있습니다. 생후 4주 이내에 접종하고 접종 후 2~3주 이내에
    접종부위가 곪기 시작하여 상처를 남기면서 3개월 이내에 아물게 됩니다.
    * B형 간염
    자체로도 증상이 심하지만 합병증으로 간경화 및 간암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예방이 필수입니다.
    * DTaP
    디프테리아(Diphtheria), 파상풍(Tetanus), 백일해(Pertussis)의 약자로 이 세 가지에 대한 백신이
    함께 섞여 있는 혼합백신을 말합니다. 모두 걸리면 사망률이 상당히 높은 치명적인 병이므로 반드시
    예방이 필요하죠. 2, 4, 6개월에 접종을 한 후 18개월, 4~6세에 추가 접종을 합니다.
    * 소아마비 (Polio)
    최근 10년간은 거의 보고 되지 않았지만 한번 걸리면 치명적이라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2, 4, 6개월에 접종한 후 4~6세에 추가 접종을 합니다.
    * MMR
    홍역(Measles), 볼거리(Mumps), 풍진(Rubella)의 약자로 3가지에 대한 예방백신이 모두 혼합된
    백신이다. 모두 아주 치명적인 병은 아니지만 전염력이 상당히 큰 병이라 반드시 접종해야 합니다.
    보통 12~15개월 사이에 기초접종을 하고 만 4~6세에 추가접종을 합니다.
    * 일본뇌염
    일본뇌염 모기가 일본 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 JEV)를 우리 몸에 옮기게 되어
    걸리는 병입니다. 그러나 역시 한번 걸리면 사망률이 높으므로 접종해야 합니다. 만 12~24개월에
    1~2주 간격으로 2회, 1년 뒤 1회의 3번에 걸친 기초접종을 하고 만 6세, 12세에만 추가접종을 하면
    됩니다.
    * 수두
    수두는 걸리면 수포성 발진과 함께 고열 등의 증상과 회복 후에도 피부반흔을 남기는 사례가 많고
    세균감염이나 뇌염 등의 합병증으로 치사율도 꽤 높은 질환입니다. 전염성도 상당히 높아 가족
    내에서는 거의 90% 이상의 전파력을 가지고 있어 접종이 필요합니다.

  선별접종
   * 뇌수막염
    뇌수막염 백신은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라는 세균에 대한 예방백신으로 2개월~5세 이하의
    소아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생후 2개월부터 접종하고 있습니다. 물론 2개월에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경우도 대개 만 5세 이하면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으며 시작 시기에 따라
    접종회수가 달라집니다.
   * A형 간염
    최근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소아기에 감염이 많이 줄었지만 놀이방, 학교, 각종 수용소 등에서
    단체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놀이방에 일찍 다니는 소아들은 가능한 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런 이유로 소아에게 A형 간염 백신을 과거와는 달리 접종을 많이 권유하고
    있고, 돌 지난 후 접종을 하며 6개월 후에 추가접종을 합니다.


  
    배 마사지는 장 발달이 미숙한 아기들에게 변비와 설사를 완화시키고 자연스러운 배설을 돕습니다.
    수유 30분 이후에 하는 것이 좋고, 장운동의 방향인 시계방향을 기본으로 합니다.
   1.양손을 번갈아 가며 아기의 배를 쓸어내리세요.
   2.오른손으로 아기의 왼쪽 배를 영문 I를 그리듯이 쓸어 올리세요.
   3.오른손으로 아기의 왼쪽 배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쓸어주세요.
   4.오른손으로 아기의 오른쪽 배 밑 부분에서 위로 쓸어 올린 후 왼쪽 배를 향해 전체적 방향으로
    쓸어주세요.
   5.오른손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구부려서 반달모양으로 만들고 왼손은 밑에 댄 후 두 손을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문질러주세요.
   6.배꼽과 명치의 중간부분(중완혈)을 돌리면서 문질러주세요.
    (중완혈은 소화기계를 강화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여 소화력을 촉진시킵니다.)
  
    다리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뼈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여 뼈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1.두 다리를 잡고 위 아래로 가볍게 흔들어주세요.
   2.잡은 두 다리를 X자로 교차시킨 후 다리를 흔들어 펴주는 동작을 3~4회 반복하세요.
   3.한손으로 발목을 잡고 아기의 다리를 들어올린 다음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쓸어올리세요.
   4.아기다리를 세워 양손으로 야구방망이를 잡듯이 쥐고 비틀어주세요.
   5.발바닥에서 움푹 꺼진 부분(용천혈)을 엄지손가락으로 10초간 3회 지압하세요.
  
    아기의 손은 신체 각 기관의 건강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부위로, 말초신경이 모여 있어 손가락을
    자극해주는 손 마사지를 해주면 두뇌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1.엄마의 양손으로 아기의 손바닥과 손등을 한꺼번에 쓸어주세요.
   2.손등이 위로 향하여 손을 살짝 붙잡고, 손가락을 하나씩 돌아가며 지긋이 눌러주세요.
   3.엄마의 엄지로 아기의 손가락을 하나하나 펴준 후 손바닥을 문질러주세요.
   4.손바닥을 편 뒤 아이의 팔을 잡고 흔들어주세요.
  
    가슴 마사지는 아기의 원활한 호흡을 돕고, 아기가 산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가슴을 열어주는
    데에 효과가 있습니다.
   1.엄마의 두 손을 아기 가슴 위에 올려놓고, 가슴 양옆으로 쓸어주세요.
   2.양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들면서 두 손을 다시 아기가슴 가운데로 모으세요.
   3.유두주변을 돌리면서 마사지해주세요.
   4.아기 팔을 올려 겨드랑이 밑을 돌리면서 눌러주세요.
 
    칼슘의 흡수를 높여주는 일광욕과 등 마사지를 겸하면 피부점막을 튼튼히 하고, 면역기능을 높여
    잔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등 마사지는 엄마의 무릎 위나 수건위에 아기를 엎드리게 한 후
    마사지 하세요.
   1.한 손은 아기의 등 위에 다른 한손은 등의 아래 부분에 가로 방향으로 두고, 지그재그로 엇갈리게
    마사지하세요.
   2.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척추뼈를 중심으로 훑듯이 지그시 눌러 주세요.
   3.오른손으로 아기의 다리를 잡고 왼손으로 쓸어내리는 동작을 반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