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
초산부 :
자궁수축이 5-10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출산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준비하여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시간 간격이 이보다 늦더라도 꽤 강한 진통을 느낀다면 바로 입원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산부 : 약간의 자궁수축이 지속되거나 어느 정도의 통증이라도 느끼면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급하게 출산할 가능성이 경산부에서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이슬
초산부 :
점액성 분비물인 이슬이나 약간의 혈액이 섞인 이슬이 나오는 것으로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슬이 비치고 나서도 진통이 오는 시간은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많아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만일 생리양 이상의 출혈이 있거나, 출혈과 통증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경산부 : 이슬이 비치면 병원에 갈 준비를 하고 조금이라도 진통이 오면 바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초산부와는 달리 경산부에서는 이슬만 보이고 진통이 없거나 매우 약한데도 이미 자궁문이 어느 정도 열려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처럼 자궁문이 꽤 열려있으면 몇 번의 강한 진통만으로도 응급 분만할 수 있기 때문에, 진통이 강하지 않아도 입원해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양막파열
양막파열이란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막이 파열되는 것으로서, 대개 없었던 진통도 뒤따르게 되므로 분만이 시작되는 증상의 하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파수가 된 후 24시간 안에 분만이 되지 않으면 세균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양수가 줄어 탯줄이 눌리거나, 탯줄이 밖으로 나오는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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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이 가까워 오면 안정되었던 정신상태가 다시 불안정해집니다. 그러나 아기를 낳는 것은 임신부 자신임을 깨닫고 순산에 대한 각오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사소한 고통이라도 이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 난산이 되기도 합니다.

순산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출산에 대한 불안이나 공포감을 없애야 합니다. 정신적 긴장은 근육을 긴장시켜 불필요한 아픔을 가져옵니다. 아픔이 오면 불안도 증가되어 한층 더 근육이 긴장되고 아픔이 심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불안을 제거해야 합니다.

둘째로는, 분만의 보조동작을 습득하여 자신을 가지고 분만에 임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는 일, 주위의 이해와 격려, 의료진에 대한 신뢰감 등도 순산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출산 전에 준비할 일
1. 병원에 따라 지참할 물품에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 두도록 합니다. 조산을 고려하여 임신 8개월까지는 장만하여 가방에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집안을 정리하고, 무엇이 어디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해둡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화번호도 가족이 알게끔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주변에 도움을 청해 준비를 완료하고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준비해둔 물품과 진찰권,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가족의 연락처도 정확히 적어둡니다.

▣ 갖추어야 할 출산용품과 아기용품
● 입원할 때 필요한 물건 : 진료카드, 건강보험증, 세면도구, 임신부 속옷, 아기옷
● 신생아용품 : 배내저고리 4-5장, 배내옷 3-4장(긴 것), 아기싸개 3장, 기저귀커버 3-4장, 기저귀
● 위생용품 : 파우더, 베이비오일, 로션, 면봉, 탈지면, 목욕용 거즈, 아기용 비누, 목욕통, 온습도계
● 침구 : 요, 이불, 담요,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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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즉시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

조기 파수(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출산 예정일 이전에 진통이나 이슬이 보이는 등의 다른 증상 없이 파수가 되는 경우를 조기파수라고 한다. 양수는 임신 기간 동안 태아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쿠션 역할과 함께 분만 시에는 산도에서 윤활제로 작용하여 모체에서 태아가 잘 빠져 나오도록 돕고, 양막은 외부와 태아를 분리해 감염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한다. 조기 파수가 되면 이러한 보호막을 잃게 되는 것이므로 질을 통한 세균 감염의 위험이나 외부의 자극에 의해 태아가 손상될 위험 등 여러 가지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조기 파수 시에는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서둘러 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이때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질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흐르는 양수를 닦아내거나 물로 씻지 말고 깨끗한 수건 등을 대고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심한 질 출혈

심한 질 출혈은 전치태반(placenta previa)이나 태반 조기박리(abruption placentae)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다.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 경부를 막고 있어서 분만을 방해하며 자궁 수축이 강해짐에 따라 더 심한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태반 조기박리는 아기가 나오기 전에 태반이 먼저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심한 경우 태아가 자궁 내에서 사망하기도 한다. 두 경우 모두 산모와 태아의 건강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므로 빨리 병원에 가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작스런 태동 소실

 분만이 임박하면 태동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너무 오랫동안 태아의 움직임이 없거나 갑자기 태동이 전혀 멈추는 것은 위험 신호이다. 이런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가서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여야 한다.

제대탈출(umbilical cord prolapse)

 파막이 되면서 질 속에 무언가 빠져 나온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이는 제대탈출의 신호로 생각할 수 있다. 제대가 탈출된 경우 탯줄이 태아의 머리에 눌려서 태아로의 산소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때에는 즉시 병원에 연락하고 앰뷸런스가 도착할 때까지 태아의 머리가 탯줄을 누르는 것을 방지하게 위해 바로 누워서 다리를 높이 들거나, 엎드려서 머리와 가슴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위로 높이 든 상태로 기다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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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胃)의 압박감이 없어집니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아기가 골반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슴과 위에 압박감이 없어지고 불쾌하던 소화장애가 사라집니다. 따라서 식사하기 한결 수월해집니다.

▣ 배가 단단하게 뭉칩니다.
하복부가 당기는 것 같은 느낌이나 등과 허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출산이 가까워져 자궁이 불규칙적으로 수축하기 때문이지만 길게 계속되지 않고 없어집니다. 이를 가진통이라 합니다.

▣ 태동이 감소합니다.
아기 머리가 골반 속으로 들어오면 머리가 한 곳에 고정되므로 태동이 약간 적어집니다. 이전에 비해 태동의 빈도는 감소하지만 몇 시간씩 움직이지 않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만일 반나절에서 하루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 넓적다리에 쥐가 납니다.
넓적다리 부분에 경련이 나서 걷기가 어려워지고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기가 골반 속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아기가 밑으로 내려와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 분비물이 이전보다 증가합니다.
출산일이 가까워지면 여러 호르몬의 영향으로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이 점액들은 산도를 부드럽게 만들어 아기가 산도를 통해 나오는 것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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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이란 엄마의 체내에서 더 이상 머물 필요가 없을 만큼 성장한 아이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정상적인 분만을 위해서는 엄마 산도의 크기와 형태, 태아의 크기나 자세, 태아를 밀어내는 힘(만출력), 이 세 가지의 균형이 잘 잡힌 상태일 때 정상적인 분만이 됩니다. 이것을 분만의 세 가지 요소라고 합니다.

첫째, 산도란 아기가 나오는 길 즉 자궁 입구를 말하는데, 진통이 시작되면서 자궁입구는 점점 얇아지고 열립니다. 정상적으로 자궁 입구가 10cm가 되면 자궁이 다 열렸다고 표현합니다. 또한 골반의 형태와 크기도 아기가 산도를 지나는데 커다란 영향을 줍니다.

 


둘째, 산도에 맞게 태아도 계속 변화를 하는데, 태아의 머리는 뼈와 뼈 사이에 틈이 있어 뼈가 겹쳐지면서 형태를 0.5-1cm정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응형 기능이라고 합니다. 산도는 장원형으로 통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양에 맞춰서 태아는 머리나 몸의 방향을 변화시키면서 나옵니다.

셋째, 진통이 시작되면서 자궁은 리드미컬하게 수축하여 태아를 내보내는 힘이 자연스럽게 주어집니다. 이렇게 주어지는 힘을 `만출력’이라 합니다. 자궁입구가 완전히 열림과 동시에 태아는 서서히 산도를 내려오고 힘이 주어지면서 만출력이 한층 더 강해져 분만이 급속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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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예정일

임신/출산 2008. 10. 13. 10:20

 

분만 예정일이 중요한 이유는 언제 낳게 되나 하는 단순한 호기심 외에 예정일을 기준으로  하여 태아의 발육이 순조로운지를 알고 시기에 맞는 적절한 태교나 생활을 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1.  분만 예정일은 어떻게 계산하나?

임신하려는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체온을 알아두는 것이다. 임신진행 과정의 기준이 되는 것이 배란일인데 이것은 기초체온의 변화에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확한 배란일을 산출하려면 기초체온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1)  최종 월경에서부터 계산

간단하고 쉽게 계산할 수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최종 월경의 달 수에서 9를 더하고(더한 수가 12를 넘을 때는 최종 월경달에서 3을 뺀다.) 최종 월경 첫날에 7을 더한 것이 분만 예정일이 된다. 예를 들면, ① 최종 월경일이 1월 5일인 경우에는 10월 12일이 분만예정일이 된다. ② 최종 월경일이 9월 27일인 경우는 다음해 7월 4일이 분만 예정일이 된다. 이 방법은 손쉽게 할 수 있지만 대략적인 분만 예정일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실제의 분만 예정일과는 다소의 차이가 있다. 기초체온 곡선에서 계산한다. 기초체온 곡선을 작성한 경우에는 기초체온 곡선의 저온기의 최종일을 배란일로 생각하고  거기에 38주(배란일이 정확한 경우에는 14일 뺀 266일)를 더해서 예정일을 잡는다.  기초체온 곡선으로 보면 임신의 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2주일 이상 고온이 계속되면  임신이다. 이때 저온기의 최종일에 배란이 일어나므로 이날에 38주를 더하면 분만예정일이  된다.

2) 임신력을 이용한다

주로 의사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원반 모양의 임신력을 이용해서 분만예정일을 계산한다. 최종 월경일의 첫째날을 눈금에 맞추면 현재의 임신 주수나 예정일을 알 수 있다. 앞에서 말한 방법과는 하루나 이틀 정도의 차이가 있다.  이상의 방법으로 거의 정확한 출산 예정일을 알아낼 수 있다. 그러나 최종 월경이 분명하지 않거나 월경 주기가 불규칙한 사람, 월경이 없는 동안에 다시  임신한 경우에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분만 예정일을 산출한다

3) 자궁저의 높이(자궁의 크기)로 계산한다

자궁저의 높이란 치골 결합 위의 선에서부터 자궁저의 가장 위가지를 잰 것을 말한다. 표준 자궁저는 임신 6개월말일 때 24 cm 정도되고 7개월말일 때 24cm 정도 되고 7개월말일 때는 28cm 정도 된다. 8개월말에는 32cm, 자궁저가 제일 높을 때인 9개월이 지나 만삭일 때는 오히려 태아가 밑으로 내려와 자궁저의 높이는 낮아진다. 임신 중기 무렵부터는 자궁저의 높이에 의해서 대강의 예정일을 추측할 수 있다. 내진에 의한 자궁 크기를 재면 상당히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있다. 자궁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임신 7주일 때는 거위알 크기만 하며 11주일 때는 주먹크기, 19주일 때는 어린애 머리 크기만하다.

4) 태동으로 계산한다

태아의 모든 움직임을 임신부가 자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손발을 쭉 펴며 발돋음을 하거나 발로 냅다 찰 때에 주로 태동을 느끼게 된다. 임신부가 처음으로 태동을 느끼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임신 5개월 정도가 되면 대개의 사람이 느끼기 시작한다. 태동을 느끼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임신부의 성격이 신경질적인지 아닌지, 또는 초산인지 아닌지에 따라 처음 태동을 느끼는 시기가 달라진다. 초산부는 5개월말에 처음으로 느끼는 수가 많으므로 그 날짜에 20주를 더해서 예정일로 잡는다. 또 아기를 낳았던 경산부는 보다 빨리 태동을 느끼는 수가 많으므로 22주를 더한다.  처음에는 태동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를 수도 있다.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들었다면 그날을 기록해 의사에게 말해준다. 그러나 이 방법 역시 정확한 것은 아니다.

5) 그 밖의 방법으로 알아본다

최종 월경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임상적인 증상에서 예상되는 임신 주수를 계산해서 그 가운데 가장 그럴듯한 점을 택한다. 예를 들어 입덧이 시작되는 것은 5주 무렵이므로 입덧의 징후가 나타나면 임신 5주인 것으로 간주해서 분만 예정일을 계산해 본다. 또 최근에는 초음파로 진단하여 뱃속 태아의 크기로 현재의 임신 진행 주수 및 예정일을 추정하는 방법도 개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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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여행

임신/출산 2008. 9. 11. 23:50
예전에는 임신부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 여행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때 부인들이 남편을 따라 장거리 여행을 해도 별 문제가 없었던 경험 이후, 정상적인 임신부의 가벼운 여행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이나 먼 곳을 오랫동안 여행하거나 생활할 때는, 그곳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진찰을 받게 될 때를 대비하여 지금까지의 검사결과가 포함된 진료기록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정상 임신부도 유산이나 조산의 우려가 있으며, 임신 말기에는 언제 분만 진통이 올 지 모릅니다. 여행 중에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의료기관이 멀어서 대처하기가 곤란하므로 이 시기에 장거리 여행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되도록 여행은 임신 중기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을 포기해야 하는 임신부도 있습니다. 유산의 경험이 있는 여성, 임신중독증이나 당뇨병,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은 여행을 삼가야 합니다. 문제가 없는 임신부라도 여행 전에는 미리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거리 여행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고 가끔 움직여서 하체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움직이지 않은 채 여행을 하면 정맥류나 정맥 혈전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시간 차를 탈 때는 다리를 조금 조이는 스타킹을 신는 것이 좋으며, 2간에 10분쯤은 일어나서 걷거나 누워서 쉬도록 합니다. 가능하면 기차를 이용하고 침대차를 타고 누워서 가면 더 좋겠지요.

▣ 비행기 여행
만삭의 임신부는 장거리 비행 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는 일도 있는데, 특히 한나절 이상 비행기를 타는 장거리 해외여행일 때는 위험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출혈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행기 여행을 할 때에는 미리 자신의 임신 주기에 항공여행이 허락되는지 여행사나 항공사에 확인해야 합니다. 항공사에서 정상 임신이고 현재 별 문제가 없다는 진단서를 받아 오라고 하면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지 말고 2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서 몸을 움직여 주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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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체조

임신/출산 2008. 9. 11. 23:49

산전체조는 특별히 산모를 위한 운동이므로 출혈 등의 임신 부작용이 없으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부터 발까지 모두 쓰는 맨손체조의 일종이지만, 배, 허리, 골반의 운동을 배가 부른 임신부의 몸에 맞춘 것입니다. 배가 많이 부른 임신부는 무게를 실은 운동은 어렵지만, 머리, 팔다리, 허리 등 온몸을 움직이고 돌리는 맨손체조는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시간도 절약되고 운동 효과도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이나 산전체조는 근육, 인대 및 관절을 균형 있게 강화시키고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배, 허리, 골반 등이 너무 늘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며, 요통이나 골반통을 줄여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기분전환과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 산전체조를 할 때 지켜야 할 수칙들

● 임신5개월부터 산전체조를 시작하되, 시작하기 전에 의사의 허락을 받도록 합니다.
●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편안한 옷을 입고, 조금 폭신한 요나 담요 위에서 운동합니다.
● 체조의 횟수를 헤아리기보다는 분만 때 필요한 근육이나 골반의 강화에 중점을 둡니다.
단, 배가 당기거나 조금이라도 몸에 무리가 오면 당장 중단합니다.
● 처음에는 한 가지 운동을 하루에 2회 가량 5회 정도 반복합니다. 익숙해지면 서서히 그 양을 늘려서
1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으며, 근육통이나 관절통이 오면 반복 횟수를 줄입니다.

▣ 골반 흔들 운동

이 운동을 하면 자세가 바르게 하고 복부근육이 강화되며,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서 생기는 요통의 방지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 운동방법
● 먼저 팔과 무릎으로 지지하고 엎드린 자세를 만듭니다. 팔은 어깨에서 수직으로 하고 다리도 역시 골반관절 밑으로 수직으로 하며 등은 곧게 합니다.
● 배의 근육을 끌어당기며 등을 C자형으로 둥글게 합니다.
● 다시 등을 곧게 합니다.













▣ 다리 만들기(bridging)
이 운동을 하면 등과 배의 근육을 강해집니다.

▷ 운동방법
● 바르게 누워 무릎을 세웁니다.
● 엉덩이를 들어올려 다리형을 만듭니다.
● 다시 천천히 원래 위치로 옵니다.












▣ 반만 앉기(partial sit-up)
이 운동은 복부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 운동방법
● 무릎을 조금 세워 바로 눕습니다.
● 양쪽 팔은 조금 벌리고 머리와 어깨를 들어올립니다. 앉은 자세와 같이 많이 올리는 것이 아니고
그림과 같이 조금만 올립니다.
● 다시 누운 자세로 천천히 돌아갑니다.










▣ 책상 다리 앉기 운동
이 운동을 하면 대퇴부 안쪽 근육이 강화됩니다.

▷ 운동방법
●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 자세에서 발바닥을 서로 마주보게 붙이고 양팔로는 양다리를 감싸듯 합니다.
● 양 무릎을 방바닥 쪽으로 가까이 펼쳤다가 다시 세웁니다.





▣ 어깨 돌리기 운동
이 운동은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팔과 손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손, 손가락, 팔의 저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운동방법
● 책상다리를 하고 앉은 위치가 좋으나 걸상에 앉거나 선 위치도 좋습니다.
● 어깨관절을 밖으로 돌렸다가 다시 안으로 돌립니다.



▣ 팔펴기 운동
이 운동은 흉관을 펴서 소화가 잘 안되거나 숨가쁜 현상을 좋게 하고, 어깨와 등의 근육을 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 운동방법
● 앉거나 서서 양팔을 머리 위로 곧게 펼칩니다.
● 한 팔을 가능한 한 높이 하늘을 향해 뻗습니다.
● 다른 팔을 교대로 높이 뻗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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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샤워로 청결하게
임신 중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땀이나 피지, 대하 등 분비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매일 샤워를 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이라고 하여 꼭 욕조에 들어가 비누 목욕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임신 중에는 지나치게 오랫동안 욕조에 들어가 있는 것은 신체에 부담을 주어 좋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부득이하게 목욕을 할 수 없는 경우는 외음부만이라도 매일 씻도록 합니다.

배가 커서 거동이 불편한 임신부는 넘어질 위험이 크므로 미끄러지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욕조의 가장자리나 세면기에 배를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차거나 뜨겁지 않은 `따뜻한’ 온도에서
임신부가 몸을 차게 하면 에너지를 많이 빼앗기고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냉수욕을 위해 냉탕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냉탕에 들어가면 피부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 조절이 어려워질 수도 있는데, 특히 임신중독증이 있는 임신부는 위험합니다.

반대로 온수욕을 위해 뜨거운 물에 오래 들어가 있으면 자궁, 태아, 태반 및 임신부의 전반적인 신진대사 증가로 생긴 많은 열을 내보내지 못하여 체온이 빨리 올라갑니다. 체온이 너무 올라가면 태반이나 태아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효소 작용이 잘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 고온의 사우나를 즐기면 태아의 신경관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는 연구 보고도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목욕을 할 때는 아늑하고 기분이 좋을 정도의 적당히 따뜻한 물에서 10∼15분 동안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뒷물은 가볍게
뒷물을 할 때는 질 속까지 씻는 여성도 있고 외음부만 씻는 사람도 있는데, 보통은 샤워 정도로 외음부만 씻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 안에 공기가 들어가거나 너무 높은 압력의 물을 쓰거나 세척기구를 질 속 깊이 넣으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척액에 소독약 성분이 있으면 질 안의 정상 세균도 없애서 곰팡이가 번식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유방 손질
유방은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커지는데 특별한 손질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목욕이나 샤워할 때 깨끗하게 닦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간혹 유두가 함몰된 임신부가 있는데, 이 경우 간단한 처치로 계속 노력하면 출산 후 모유 수유가 가능합니다. 젖꼭지 주변 피부를 밖으로 미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특수기구를 이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젖꼭지를 자극하면 자궁이 수축하는 일이 있으므로 유산이나 조산의 징후가 있는 임신부나 아랫배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 유두를 만지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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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신체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을 때까지 가능하지만 마음으로는 잘 될 것 같은데 임신 중에는 반사신경이 둔해져서 돌발사태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비교적 떨어지기 때문에 생각만큼 몸이 따라가 주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계속해서 운전하지 말고 여행할 때처럼 2시간에 한 번쯤은 쉬면서 몸을 풀도록 합니다.

▶ 임신부 안전벨트 착용법
임신부가 운전을 하는 경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벨트를 매는 것입니다. 안전 벨트를 맬 때는 최대한의 안전을 고려하여 불편하지 않도록 매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를 내려오는 한쪽 벨트는 어깨를 지나 불룩해진 배 위쪽으로 위치하게 하고, 또 한쪽 배 아래를 가로지르는 벨트는 나온 배의 가장 아래쪽 밑부분, 그러니까 허벅지 위로 맵니다. 유방은 안전벨트로 압력을 받아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몸 속의 뼈와 근육, 조직, 양수 등이 아기에게 쿠션 역할을 한다는 사실에 유념하세요. 다시 말해 아기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 벨트를 매어 자신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 조수석에 앉지 마세요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탈 때에는 에어 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뒷좌석에 앉도록 하고, 앞좌석에 앉더라도 의자를 차 뒤쪽으로 밀고 앉으세요. 임신 마지막 달에는 가능한 한 뒷좌석에 앉도록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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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운동

임신/출산 2008. 9. 11. 23:46
대부분의 사람들은 임신을 하면 운동을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임신 중의 운동으로 심지어 마라톤, 수영, 달리기(조깅)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 현대 의학의 관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위험한 행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금해야 하지만, 임신부가 피로하지 않다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신체적 부담이 많지 않은 운동이나 활동은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임신중 적당한 운동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습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고, 적절한 자극은 태아의 뇌 발육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허리와 배의 동작이 너무 크거나 배를 압박하는 스키. 볼링,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부터 운동을 계속해온 사람은 괜찮지만, 임신 전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사람은 쉬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차츰 힘든 운동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니까요.

배가 많이 불러지면 산전체조나 운동을 하려 해도 몸이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임신 초기에는 조금만 운동을 하고 초기를 지나면서 적극적으로 양과 강도를 늘렸다가 말기가 되면 다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 장소로는 공기가 좋은 곳이 좋겠지요.

임신 중에 운동을 계속하면 신진대사 효율이 좋아집니다. 즉 같은 운동이나 일을 해도 산소를 덜 필요로 하지요. 개인 차이가 있고 운동량 등에 따라 다르지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신생아 몸무게가 평균 200∼300g 정도 적으며 진통 시간 및 제왕절개 비율도 줄어듭니다. 또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이 완화되고 심폐기능도 좋아지며 정신적으로도 안정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임신 중에 수영을 해도 되는지 문의하는 임신부가 많은데, 몸이 허락하면 자유형이나 접형 등 모든 형태의 수영이 가능하지만 평영이 가장 편하고 좋을 것입니다. 배가 부르고 몸이 불어나면서 물에 잘 뜨게 되어서 눌리는 곳이 없으므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찬물에 오래 있으면 체온이 낮아지므로 물이 따뜻하지 않다면 오래 수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이런 임신부는 주의!
임신중독증, 쌍태아, 전치태반, 과거 조산 경험, 작은 태아, 내과적 질병 등의 문제가 있는 임신부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한 후 운동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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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중 머리손질은 간편하고 섬세하게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잘 자라고 한 줌씩 잘 빠지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의 트러블은 임신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상으로 돌아오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특별히 탈모현상을 방지할 대책은 없지만 단백질 식품, 해조류 등의 영양섭취에 신경을 쓰면 다소 완화될 수는 있습니다.

임신 중에 머리손질은 간편하면서도 섬세하게 하도록 합니다. 샴푸는 순한 것으로 골라 씁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가락으로 긁듯이 하지 말고 두피를 마사지한다는 기분으로 부드럽게 감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 중 파마와 염색은 자제
파마약도 화학제품이어서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불안정한 시기이므로 가능한 한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파마를 하는 것은 임신 중기 이후가 좋겠지요.

게다가 파마를 하려면 공기가 탁한 곳에서 무리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임신부의 몸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되도록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입덧을 하는 임신부의 경우 파마 약이나 스프레이 냄새로 인해 입덧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고, 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도 하므로 출산 후 몸이 회복될 때까지는 파마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그냥 커트 정도로 만족하는 게 좋겠습니다.

염색약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통계나 보고자료는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염색약이 재생불량성 빈혈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보고는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부분은 피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머리를 염색하는 일도 출산 후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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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성생활

임신/출산 2008. 9. 11. 23:39

임신은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임신 중 성생활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태아나 임신부에게 영향은 없을지 어떤 체위가 좋을지 등 많은 걱정으로 인해 성생활이 다소 위축될 수 있습니다.

▣ 임신 초기에는 자제
임신 초기에 과격한 성생활을 하면 자궁 수축을 일으켜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임신 후 1달 동안은 수정란이 자궁 안에 착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신을 확인한 후 1개월 동안은 성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부가 느끼는 오르가슴(성관계로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든)은 자궁의 수축 현상을 일으키고 태아의 심박동을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실제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여성에게서 조기 분만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직후부터 절대로 성행위를 해서는 안 되는 임신부도 있습니다. 유산이나 조산을 경험했거나 임신 초기에 피가 비친다거나 조기 진통이 있는 경우에 성관계는 절대 금기입니다. 마찬가지로 전치태반인 경우도 절대로 성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부부들은 반드시 함께 산전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가 움직이는 것을 보면 새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부부와 태아 간의 유대감도 형성될 뿐더러 지나친 성욕도 가라앉게 될 것입니다.

▣ 임신 중기에는 비교적 안전
임신 중기는 입덧이나 피로감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임신 중기의 성생활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러나 자궁이 커지고 배가 불러오기 때문에 남편의 체중으로 배를 누르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때는 배를 누르지 않는 체위로 성관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5개월이 되면 태반이 튼튼하게 자리잡기 때문에 성생활로 인한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성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 말기, 특히 9개월 이후에는 절대 금지
임신 말기가 되면 배가 많이 불러오고 가슴도 커져서 몸의 움직임이 불편하므로 성행위를 할 때 체위를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불결한 행위나 강한 자극은 피해야 합니다. 강한 자극을 주면 조기 파수가 될 수도 있고, 이 사실을 모르고 부부관계를 하거나 혹은 부부관계 후 우연히 파수가 되면 감염의 위험이 커집니다.

임신 8개월쯤 되면 자궁 입구나 질이 부드러워지고, 이따금 배가 당기거나 질 분비물이 늘어나는 등 출산 준비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는 작은 자극으로도 질이 상처받기 쉬우며 갑자기 자궁이 수축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임신 말기의 성생활은 조기 파수나 감염,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조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9개월부터 1개월 동안은 '절대 성생활을 피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와 마찬가지로 스킨십이나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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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뿐 아니라 임신 후에도 바른 자세는 기분을 좋게 하고 편안함을 유지시켜 줍니다. 배가 부르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무게중심이 달라지므로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바르고 편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임신 중에 잘 생기는 요통이나 골반통을 줄이는 데 좋습니다.

자세가 불안정하면 근육과 인대 및 관절에 긴장이 오고 무리하게 힘이 가면서 아프게 되는데, 심하면 미세하게 파열되거나 긁히고, 오래 되면 그대로 굳어버리기도 합니다.

▣ 서있을 때의 바른 자세
서 있을 때는 부른 배 때문에 무게중심이 앞으로 치우치게 되므로 머리를 조금 들고 어깨를 조금 뒤로 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배 근육으로 배를 지탱하는 것처럼 하면 배의 근육이 많이 늘어나지 않아 좋습니다.

무릎은 너무 곧게 펴지 말고 살짝 굽히는 듯하게 해주면 긴장도 풀어지고 몸의 무게중심도 조금 뒤로 갑니다.

어깨를 앞으로 둥글게 하거나 허리를 굽히면 무게중심이 더욱 앞쪽으로 가서 등의 근육과 허리에 힘이 많이 갑니다. 동시에 배 근육은 힘을 받지 못하고 사용하지 않게 되어 늘어지게 됩니다.

장시간 서 있는 일이 있을 때에는 무게중심을 두 발에 번갈아 이용함으로써 피로를 덜 수 있습니다. 또한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어 허리를 불편하게 할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높은 구두를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앉아 있을 때의 바른 자세

수면시간 외의 깨어 있는 시간 동안은 앉는 시간이 많으므로 바른 자세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다리를 높이고 앉는 것이 좋고 자주 일어나 몸을 펴고(기지개를 하는 것같이) 걷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편히 앉을 때는 엉덩이를 조금 앞으로 하고 등은 뒤로 젖혀서 기대어 몸의 무게중심이 앞과 뒤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에서 일할 때에는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 넣고 허리는 일직선을 유지하면서 조금 앞쪽으로 향합니다. 이렇게 하면 힘이 엉덩이 전체에 분산되어 편안합니다.

바닥에 앉을 때는 책상다리를 하고 다리를 겹치지 않도록 하는데, 그래도 허리에 힘이 들어가므로 되도록 허리를 기대는 것이 좋습니다.

▣ 누워있을 때의 바른 자세
엎드려 있으면 자궁이나 태아가 눌릴까 봐 그렇게 하지 못하는 임신부도 있는데, 임신초기에는 골반 내부에 비교적 상당한 공간이 있으므로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자궁이 커지면서 누울 때도 불편해지는데, 이때는 왼쪽 옆으로 눕는 자세가 바람직합니다. 배가 부를 때 너무 반듯이 누우면 등뼈 옆으로 지나가는 대정맥이 눌려서 혈압이 떨어지거나 자궁 내의 혈액순환이 잘 안 될 위험이 있으므로 옆으로 눕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편한 자세를 위해서는 팔과 다리 사이에 쿠션을 넣어 푹신하게 하여 나름대로의 편한 자세를 개발해볼 수 있습니다.

▣ 눕거나 앉았다가 일어나는 자세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팔을 이용하여 우선 앉고 무릎을 꿇은 후 한쪽 발을 먼저 세우고 차례로 일어납니다. 등은 계속 곧은 자세를 유지합니다.

▣ 바닥에서 물건을 집는 자세
물건을 집을 때는 물론 장의 서랍을 열 때, 혹은 아기를 안을 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무게중심을 잘 잡아 양발을 조금 벌리고 등은 곧게 하고 구부려 앉은 후 일어날 때는 무릎을 세워 천천히 일어납니다.

자세가 불안할 때는 의자나 그 외에 지지할 수 있는 단단한 물체를 잡고 구부려 앉은 후 일어날 때도 지지합니다. 구부려 앉는 것이 힘들 때에는 무릎을 꿇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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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직장을 다녀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부담이 많은 일이나 유독가스가 나오는 유해한 환경만 아니라면 안심해도 됩니다.

그러나 같은 일을 하더라도 임신부는 산소가 많이 소모되고 빨리 피로를 느끼게 되므로, 건강상태나 직장환경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할 요소가 전업주부들보다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산전관리를 잘하면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건강하게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직장에 다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임신부에 비해 만삭에 신생아 체중이 200∼300g 적게 나갑니다. 임신 전에 원래 저체중이었거나 임신중독증이 있는 산모, 서서 일을 하거나 계속 움직이는 직업을 가진 산모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임신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하십시오.

▣ 주의사항
무슨 일이든지 피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를 자주 바꾸어서 다리가 붓거나 정맥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세요.

갑자기 문제가 생겼을 때 갈 만한 병원을 미리 알아둡니다. 일에 몰두하거나 시간이 없어서 화장실에 가는 것을 참거나 소량의 출혈 등 작은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참고 그냥 지내다가는 방광염이나 변비가 생기거나 더 큰 부작용으로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은행처럼 여름에 냉방이 너무 강한 직장은 보통 사람도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더욱이 임신부는 몸을 차게 하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속옷을 두툼하게 입거나 카디건 등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냉방이 잘 안 되어서 덥거나 겨울에 난방이 되지 않아서 춥다면 그에 적절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출산휴가는 언제 받는 것이 좋을까?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상태, 태아 몸무게 등을 확인해 보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안정된 상태라면 일찍부터 쉬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없는 정상임신에서는 대부분의 직업이나 작업환경에서 진통이 올 때까지 직장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수술분만처럼 출산날짜가 어느 정도 미리 결정되는 산모와는 달리 정상분만은 언제 진통이 와서 출산하게 될 지 알 수가 없습니다. 휴가를 이미 받은 상태에서 출산기미가 없어 걱정하다가 유도분만이나 수술을 요구하는 분들도 있지요. 그러나 수술은 정상분만보다 회복이 느리며, 유도분만을 하게 되면 자연진통보다는 더 고생이 되고 정상분만이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수술로 분만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너무 서두르지 않도록 하세요.

개인에 따라서 회복의 차이가 있지만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분만 후 6주인 산욕기가 지나면 직장복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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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비롯한 가전제품의 발달과 보급으로 전자기파도 하나의 공해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전자기파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전제품, 고압선, 자석류 등에서 나오는 자기파와 전기파를 함께 부르는 말입니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기파가 대표적이며 `VDT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VDT란 visual display terminal의 약자이며,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시력감퇴와 두통, 불면증 등의 증세를 말합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면 전자기파의 영향으로 남성의 정자가 약해져 딸이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속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컴퓨터를 다루는 임신부가 전자파로 기형아를 출산한 예는 보고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자기파가 인체에 영향을 미쳐 `VDT증후군'이 나타나는 것처럼 임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할 뿐입니다.

임신부가 일상생활 중에 전자기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컴퓨터에 전자기파 차단장치를 설치합니다. 가급적 액정화면을 사용하는 노트북이 좋고, 40분 작업에 10분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레이저 프린터와 복사기의 뒤편은 피하고 가능한 멀리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모터에서 엄청난 양의 전자기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 TV 화면이 클수록 전자기파의 방출량이 늘어납니다. 최소한 1m 이상 떨어져 시청하는 것이 좋으며, 리모컨을 사용하세요. 가능한 가전제품을 침실에 두지 않는 게 좋겠지요.
● 휴대폰을 쓸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고 가능하면 안테나를 길게 뽑아 사용하며 짧게 통화하도록 합니다.
● 전기담요는 가장 위험한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자기 전에 반드시 플러그를 뽑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구입할 때는 전자기파를 차단하는 제품인지를 확인하세요
● 전자 레인지가 작동 중일 때는 그 앞에 서 있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문을 열 때 가장 많은 전자기파가 발생하기 때문에 몸을 옆으로 비킨 상태에서 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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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고혈압제

   ▶ 대부분의 항고혈압제는 기형발생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이나 자궁-태반 관류를 저해하여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안지오텐신 변환 요소 억제제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인 캅토프릴, 에날라프릴은 양수과소증, 신생아 무뇨(anuria), 자궁내발육지연, 태아사망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와 마찬가지로 임신 중 금기이다. 기타의 약제들도 약간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경우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



◎ 항응고제

   ▶와파린 (Warfarin) (D)

임신중 태아에서 기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된 약제로 적어도 임신 6 -10주 사이에는 반드시 피하도록 한다.



   ▶ 헤파린

태반을 통과하지 않으므로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C). 따라서 항응고제로 임신 중 사용하게 된다.




◎ 항경련제  

   ▶ 경련 억제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많은 약제들이 태아에서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복용을 하지 않을 경우 산모에서 일어나는 경련이 항경련제 복용 이상의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신 전에 충분한 시간을 관찰하여 임신 중에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되는 일부 산모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 따라서 신경과 의사와 상의하여 경련을 억제하면서 태아에게 가장 적게 영향을 미칠 약제를 선택하여 임신 중 투여해야 한다.



◎ 항정신성 약제

   ▶ 일부 약제는 태아에서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형을 유발하지는 않더라도 분만후 신생아에서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약제 선택 및 태아, 신생아 관찰이 필요하다.



   ▶ 결론적으로, 이상 알아본 바와 같이 기형 유발 혹은 기타 태아에 대한 부작용이 증명되어 있는 약물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나머지 약물에 대하여는 태아의 위험성을 결론내릴 수 없는 상태이나 일단 임신중에는 다음의 원칙에 의해 투약하도록 한다.

     - 가임 연령의 여성에 투약시는 반드시 임신여부 및 최소 1개월 이내의 임신 가능성을 확인한다.

     - 가능한 임신중, 특히 임신 1기에는 투약을 금한다.

     - 분명한 적응증이 있을 때에 최소의 유효용량을 최단 기간 투여한다.

     - 약을 사용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익과 위험을 잘 판단하고 태아에 약간의 위험은 있으나 모체에 확실한 이득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주고 동의하에 사용하도록 한다.



   ▶약물 복용은 임신 중 매우 예민한 문제이므로 가능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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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르몬제제

임신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단, 경구용 피임제를 복용하고 임신이 되었던 경우는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위험하지 않아 최근에는 임신 중 복용했다고 하더라도 유산을 권하지는 않는다.


갑상선호르몬제제

    갑상선호르몬은 기형 발생이 증가되었다는 보고가 없다(A).

  항갑상선 호르몬 제제(antithyroid drug)는 태아에서 선천성 갑상선비대 혹은 저갑상선증이 나타날 수 있으나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필요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 안티로이드(propylthiouracil)는 위의 질환이외의 다른 기형의 빈도 증가가 없으며 모유에도 비교적 적은 양이 분비되므로 임신 중 및 수유기에 갑상선항진증 치료의 선택약으로 쓰이고 있다(D).

    - 메티마졸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다. 방사선 동위원소(radioactive iodine131)는 증명된 기형유발물질로서 임신 중에는 진단 및 치료 목적의 사용을 모두 금하고 있다.


당조절 호르몬제제

    인슐린의 기형 유발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다(B).

    경구용 혈당강하제

      사람에서는 증명되지 않았지만 설치류에서 강력한 기형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태반을 통과하여 신생아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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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 계통(B)

기형 발생이 보고된 바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파로스포린 계통(B)

기형 유발에 관하여 아직 널리 연구된 바 없으나 페니실린 계통 약제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aminoglycosides)

임신 중 결핵 치료를 위해 스트렙토마이신을 장기 사용 시, 또는 다른 종류의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의 단기 사용 시에도 용량과 관련하여 태아에 대한 이독성(ototoxicity)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임신 중 다른 약제를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사용시는 혈중 농도를 측정해야 한다. 그 이외의 다른 종류의 기형과는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streptomycin, kanamycin, tobramycin:D, others:C)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

숙신산(succinate)의 형태는 모체 및 태아에 안전하나(B) 에스톨산(estolate) 형태는 모체의 간독성을 유발하여 임신중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s)(D)

   임신중 사용이 금기로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임신 중기이후 사용시 발달중인 태아의 치아와 뼈에 결합하여 치아의 변색 및 에나멜  성장저하, 뼈의 성장장애를 일으킨다. 

   ▶ 모체의 간, 이자, 신장 등에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 기형유발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다.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기형 발생이 보고된 바 없다.(B)


결핵약

임신중 추천되는 약제는 아니나(isoniazide), 리팜핀(rifampin, 에탐부톨(ethambutol)은 임신중에 초기부터 사용하더라도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어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이다. 단,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는 사용하지 않으며  피라진아마이드에 대한 보고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임신중 결핵이 진단되었을 경우 일반적으로 아이나, 리팜핀, 에탐부톨 세 가지 약제를 사용한다.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

사람에서 기형유발이 보고되지는 않았으나 동물에서 암유발이 증명되었고 세균에 대한 돌연변이 등이 있어 가능한 임신 1기에 사용을 제한했으나 최근에 임신 1기에 사용하더라도 기형과의 관계를 발견하지 못하여 필요하면 임신 중 초기부터 투여할 수 있는 약제가 되었다. (B)


항진균제(antifungal drugs)

일부 경구로 투여하는 약제의 경우 동물에서 독성 및 기형 유발이 보고되었으나 사람에서는 보고된 바 없고, 특히 크로트리마졸(clotrimazole), 미코나졸(miconazole), 니스타틴 (nystatin) 등은 국소요법에서 기형유발의 증거가 없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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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히스타민제

통상적으로 감기약에 처방되는 항히스타민제의 경우(chlorpheniramine, pheniramine, diphen- hydramine, triprolidine 등) 기형유발이 증명된 보고는 아직 없다. 그러나 임신 1기에 브로모페닐아민(bromopheniramine) 사용 시 기형 발생이 3배 증가하였다는 보고가 있고 임신 말기에 과량 사용이 중추신경계에 대한 자극으로 인해 신생아에서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신 말기에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구토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피한다.



◎ 충혈완화제 진해거담제 등

일부 기형과의 관련성이 보고되기는 했으나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볼 때 기형 발생의 위험을 그다지 높인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감기약에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일시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만성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태아 알코올 증후군이 올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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