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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신부 호르몬제

성호르몬제제

임신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단, 경구용 피임제를 복용하고 임신이 되었던 경우는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위험하지 않아 최근에는 임신 중 복용했다고 하더라도 유산을 권하지는 않는다.


갑상선호르몬제제

    갑상선호르몬은 기형 발생이 증가되었다는 보고가 없다(A).

  항갑상선 호르몬 제제(antithyroid drug)는 태아에서 선천성 갑상선비대 혹은 저갑상선증이 나타날 수 있으나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필요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 안티로이드(propylthiouracil)는 위의 질환이외의 다른 기형의 빈도 증가가 없으며 모유에도 비교적 적은 양이 분비되므로 임신 중 및 수유기에 갑상선항진증 치료의 선택약으로 쓰이고 있다(D).

    - 메티마졸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다. 방사선 동위원소(radioactive iodine131)는 증명된 기형유발물질로서 임신 중에는 진단 및 치료 목적의 사용을 모두 금하고 있다.


당조절 호르몬제제

    인슐린의 기형 유발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다(B).

    경구용 혈당강하제

      사람에서는 증명되지 않았지만 설치류에서 강력한 기형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태반을 통과하여 신생아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