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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아기 상태에 따른 분별법


아기의 전신상태의 좋고 나쁨은 다음과 같은 세 단계가 일단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전신상태가 좋다(평상시와 같다)

약간 열이 나거나 기침이 나와도 전신상태가 좋으면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태를 보고 좋지 않으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분이 좋다
달래면 웃기도 하고 잘 말한다.  
안색이 좋다
평상시와 같은 안색으로 눈초리도 확실하고 피부도 좋다.  
활기가 있다
손발이 움직이거나 잘 돌아다닌다.  
식욕이 왕성하다.  
우유나 식사도 평소와 같이 잘 마시거나 먹는다.  
잘놀고 잘잔다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놀며, 잠자는 패턴도 바꾸지 않고 잘 잔다.  
 

전신상태가 약간 좋지 않다

비록 열이 없어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어느 정도 있으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밤중이라도 바로 검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다음날 아침까지 기다릴 것인가 판단하도록 합니다.
기분이 좋지않다
계속해서 보채고 울기만 한다.  
보채며 잘 자지 못한다.  
안거나 업어도 잘 자지 않으며, 잠을 자도 곧 깬다.  
활기가 없다
잘 움직이지 않고 나른한 듯 잔다.  
식욕이 없다
좋아하던 음식도 쳐다보지 않는다.  
안색이 좋지 않다
평소에 비해 안색이 창백하다  
 

전신상태가 상당히 안 좋다 (급성인 중증)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있으면 심한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거나 구급차를 부르도록 합니다.
안색이 매우 좋지 않으며
축 늘어져 있다
안색이 창백하다.  
얼굴에 청색증이 나타나고 입술은 보라색이다.  
눈에 초점이 없다.  
심하게 아픈 듯이 울며
우는 소리는 점점 약해진다
머리나 귀가 아프면 머리를 흔들거나 귀에 손을 갖다 댄다. 몸에 닿으면 심하게 운다. 심한 복통이 있으면 발을 오므려서 운다.  
의식이 확실하지 않다
의식이 희미하고 맥박이 빨라지고 약하며 매우 느리다. 또한 경련이 잘 멈추지 않는다.  
숨결이 변한다
호흡이 갑자기 빠르고 작아진다. 호흡 사이에 경골 위나 늑골 사이가 움푹 패인다.  
구토가 심하다
의식이 희미하고 맥박이 빨라지고 약하며 매우 느리다. 또한 경련이 잘 멈추지 않는다.  
출혈이 심해서
멈추지 않는다
귓구멍에서의 출혈  
토혈  
코피  
상처에서 출혈  
하혈, 혈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