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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아이 감기

감기란 ?

감가는 호흡기에 걸리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호흡기는 코, 인두, 후두, 기관지, 모세기관지, 폐 등 숨쉬는데 관여하는 기관을 이르는 말로 이곳에 염증이 생겨서 병에 걸리는 것을 호흡기 질 환이라고 말합니다. 코에만 염증이 집중되는 비염, 후두에 염증이 집중되면 후두염, 모세기관지에 염증이 집증되면 모세기관지염이라 합니다. 폐에 염증이 집중되면 당연히 폐렴이라 하겠지요. 감 기는 비인두염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코와 목구명 근처인 인두에 염증이 생 기는 병입니다.
6개월부터 2세 이전의 아이가 가장 많이 걸리고 일년에 보통 5-8번 정도는 감기에 걸립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감기가 잘걸리며 쉽게 낫지도 않습니다. 보통 생후 6개월까지는 감기에 잘 안 걸리다가 6개월이 지나면 감기에 잘 걸리기 시작해서 한살반에서 두살까지가 가장 감기에 잘 걸 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병원에서 살던 아이들도 대개 두돌이 지나면 어느 순간 갑자기 감기에 덜 걸리기 시작합니다. 6개월부터 1살 반내지 두살까지는 면역성이 부족하므로 감기에 잘 걸리고, 치 료 도중에 합병증도 더 잘 생기게 됩니다.

여름감기

초기엔 몸살기운, 콧물, 코막힘의 증세를 보이다가 점차 호흡기 계통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 이 특징이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고 열만 나는 경우도 있다. 열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결 막염과 배탈이 동반하기도 한다. 감기증세가 지나가면서 두통, 구토가 심하고 목이 뻣벗해지면서 경련까지 동반하는 중추신경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후로 무균성 뇌막염 등으로 병세가 진전하기도 한다. 또 입속 점막에 수포성 발진이 난은 '헬판자이나', 손바닥, 발바닥, 입 속에 헤르 페스 수포가 생겨 침만 흘리고 입이 아파 전혀 먹지않는 '수족구병', 목은 빨갛게 붓고 눈에는 결 막염 증세가 나타나는 '인두결막염' 등도 다양한 증세로 나타난다.
원인은 장마로 인한 심한 일교차나 에어콘 바람에 의한 냉방병에 의한 것이다. 에어컨을 오래 틀어 놓으면 공기가 지나치게 건조해 인체의 피부점막이 마르고, 외부와의 온도차가 심해서 피부 의 온도 적응능력이 덜어져 감기에 걸린다.
여름감기의 원인균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특효약은 없다. 일단 감염이 되면 충분히 쉬게하고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준다. 열이 높아 식욕이 떨어졌을 때는 너무 무리해서 먹이지 말고 물 을 자주 먹어 탈수현상을 막는다. 입안의 발진 등으로 염증이 심할 때는 뜨거운 음식,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피하고 부드럽고 자극이 없는 유동식 음식을 먹인다.
예방법으로 장마나 태풍 등으로 일교차가 심할 때는 긴팔이나 파자마를 입혀 밤이나 새벽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실내외 온도차를 5℃를 넘지 않게 하고 1시간에 한번 정도 환기를 시켜준다. 사람이 많고 먼지가 많은 곳으로 외출하는 일은 삼가 고 충분히 재우고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시킨다.

장마철 감기

초기엔 몸살기운, 콧물, 코막힘의 증세를 보이다가 점차 호흡기 계통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 이 특징이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고 열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결막염과 배탈이 동반하기 도 한다. 일단 감염이 되면 충분히 쉬게하고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준다.
원인은 장마로 인한 심한 일교차에 의한 것이다. 하루의 온도차가 심해서 피부의 온도 적응능 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린다.
예방법으로 장마나 태풍 등으로 일교차가 심할 때는 긴팔이나 파자마를 입혀 밤이나 새벽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실내외 온도차를 5℃를 넘지 않게 하고 환기를 가끔 시켜 준다.

코가 막히는 아기

아기가 코가 자주 막히고 코에서 그렁그렁하는 소리가 많은것은 비공이 작기 때문에 막히기가 쉽고 코점막이 약하고예민하기 때문에 쉽게 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아기의경우는 젖을 먹 을 경우 코로 호흡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코가 막힐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쉽게 오고 상당히 보채 게 됩니다.
따라서 어머니들은 아기가 코가 막히면 먹는 것도 어렵고 보채기 때문에 코에서 그렁그렁 소 리가 나거나 코가 막히는 것을가장 걱정합니다.
코가 막히는 것은 감기에 걸려서 그럴 수도 있고 알레르기비염과 같은 질환이 있어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가코가 막히는 대부분의 이유는 코점막의 자극으로 인해 코에분비물이 많 아지거나 코점막이 기 때문입니다. 어른 같으면비공이 크기 때문에 불편이 없지만 아기의 경우 는 비공이 작아점막의 조그만 변화에도 그렁그렁한 소리가 나거나 코가 막히는것입니다.
코점막에 자극을 주는 요인으로는 찬공기, 심한 기온차 등도있지만 아기가 토할 때 코를 통해 젖을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이것도 원인이 됩니다.
1세 이전에는 알레르기비염에 의해 코막힘이 오는 경우 거의없습니다. 1세 이전에 오는 알레 르기 질환은 설사와 같은 식품알레르기나 태열이라고 보통 말하는 아토피피부염으로나타납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은 1세 이후에나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1세 이하의 아기가 코가 막힌다면 알레르기 비염을생각하기 보다는 코점막을 자극하는 요인을 찾거나 감기에 의한것으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코가 막히는 아기의 처치는 온도조절, 습도조절과 같은원인을 우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감기가 걸렸다면 감기치료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코를 뚫어주어야 하는데 이과정에서 아기의 코 점막을 오히려 자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우선 코를 뽑아주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공기압력을이용한 기구로 뽑아주는데 이것은 신 속하고 간편하긴 하지만공기압력이나 기구가 닿아 점막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아기의코에 사 용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또 면봉을 넣어 뚫는어머니도 계신데 코점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 으므로 사용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코에 넣는 점비액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대개 코점막의혈관을 수축하는 것으로 당장의 증세는 호전시키지만 약효가떨어지면 증세가 다시 나타나며 자주 사용할 경우에는 코점막에자극 을 주어 오히려 만성 비염을 초래합니다.
입으로 먹는 항히스타민제는 효과면에서 떨어지고 종류에따라서는 졸리움과 같은 부작용이 있 기는 하지만 가장 많이 쓰는방법입니다.
어머니에 따라서는 옛날분의 얘기를 따라 코에 젖을 넣어주기도 하는데 이것도 코점막에 자극 을 주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아과 의사들은 생리식염수를 코에 떨어뜨리고 코밖으로 흘리게 해주라고 하는데 그 것은 코막힘을 개선시키는것으로 효과는 약하기는 하지만 코점막을 상하지 않게 하므로여러번 사 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단순히 콧소리만 그렁그렁 나고 숨쉬는데 지장이 없다면꼭 그소리를 없애려고 약을 먹고 점비액을 넣고 코를 뚫어주고하는 것을 가능하면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끓는 소리가 날 때.

  1. 가래가 끓는 원인은 ? 기관지의 염증에 의해서 기관지가 수축하거나, 기관지의 점막이 부어 있거나, 기관지의 분비물 이 증가되어 나타난다. 그러나 신생아에서는 후두가 얇아 분비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숨쉴때마 다 후두가 접히는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출생시부터 소리가 나며 1세가 되면 자연히 없 어진다.
  2. 가래가 밖으로 나오게 되는 기전은 ? 기관지 섬모운동으로 자연적으로 배출되게 되며 또한 기침등으로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대부 분 아이들이 입밖으로 뱉어 내지 못하고 삼키기 때문에 가래가 기관지 밖으로 나오고 있는 것을 어머니들은 모르게 된다.
  3. 가래를 기계적으로 빼낸다는데 ? 아이가 가래 끓는 소리가 나면 가래를 모두 빼내 주기를 원하는 어머니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가래를 빼내려고 해봐도 빠지지 않을 뿐 아니라 하루 한번 기계로 빼낸다 할지라도 그 양 은 자연배출량에 비하면 극히 적은 양에 불과하다.
  4. 가래를 빼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 대증요법(호흡물리요법)이 가장 좋다.
    1. 공기가 건조하면 기관지 점막액과 섬모 운동이 좋지 않으므로 가습기를 사용해서 기도 점 막을 부드럽게 해준다.
    2. 손바닥으로 등을 두두려서 가래가 잘 나오게 된다.
    3. 몸안의 기관지는 각각 경사되어 있으므로 누워만 있으면 가래가 한쪽으로 고이게 되므로 몸을 엎드리거나 옆으로 하는등 체위를 자주 바꾸어 주어 가래가 잘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해 준 다.
    4. 조금 큰 아이는 숨을 크게 들여 마쉬었다가 힘껏 내쉬게 하면 가래가 잘 나오게 된다.
    5. 수분부족이 있으면 가래가 진해져서 잘 안 나오므로 충분히 물을 먹인다.

열이 날 때

아기를 키울때 열이 나는 경우가 많다. 열이 나는 경우는 여러가지 가 있는데 병적인 경우도 있고 정상적인 경우도 있는데 일단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판단 조치를 취해야 합 니다. 열이 나는것 그자체는 우리 몸에 좋은 면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여러 요소들은 병이나면 몸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체온을 높입니다. 몸안의 효소들도 체온이 어느정도 상승할때 까지는 우리몸의 기능을 좋게 하여 병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데 너무 체온이 높아지면 불쾌감과 함께 식욕이 떨어지기도 하고 일부 어린아기는 경기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열이 많이 나면 열을 떨어 뜨리기도 합니다.
명심하실것은 열 그자체가 병이 아니고 열은 하나의 증상에 불과하 고열을 떨어뜨린다고 병이 좋아지는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열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굳이 해열제를 먼저 먹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이상이 있으면 그이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고 원인을 밝힌뒤 치료를 하는데 그중의 하나가 열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우선 체온을 재서 체온이 37.5도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38도 이상 열이 나면

  1. 우선 귀저기와 팬티까지 옷을 다벗기고
  2. 찬물이 아니고 미지근한 물을 알코홀 섞지마시고 수건이 묻혀서
  3. 머리 가슴 배 겨드랑이 사타구니까지 온몸을
  4. 물수건 꼭짜지마시고물이 뚝뚝 떨어지게
  5. 열이 떨어질 때까지 물수건 덮어두지 마시고 약간 문지르는 느낌으로 1분 간격으로 계속 닦 아주어야 합니다.
  6. 10~20분 닦아주어도 계속 힘들어 하면 해열제를 쓰기도 합니다

세부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몸의 열을 빼앗는 길은 복사열과 기화열을 통한 방법이 가장 많습니다. 아무리 얇은 옷 을 하나라도 입고 있으면 열이 보온이 됩니다.
  2. 아가의 열이 많으면 열을 빼앗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몸은 생명체이므로 열이 난다고 찬물을 쓰면 도리어 역효과를 내는 수가 있습니다. 찬물을 쓰면 체온과의 차이가 많이 나므로 추 워하며 떨다 보면 아가가 힘도 들어하며 괴로워하면 물로 닦는데 실패하기 쉽고, 떠는것 그자체 는 근육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않고, 찬물은 피부의 말초혈관을 수축시겨 피 의 순환을 막아 효과적인 발열에 지장을 주는 수가 많으므로 반드시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닦아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현제 수많은 사람들이 아기가 열이 날때 찬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8도이하로 떨어뜨려줍시다. 알코홀은 찬물보다 더 안좋고 몸에 흡수되어 저혈당증을 일으켜 경 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3. 열은 노출되는 부위만큼 물이 기화되는 부위만큼 잘 발산이 되므로 온몸을 더 노출시켜야 합니다. 아가가 운다고 안고 닦으면 몸의 반은 열이 안나가고 보온이 되는 중이라는 것을 명심하 십시오.
  4. 열을 빼앗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가 기화열이므로 물이 몸에 많이 묻어 있어야합니다 꼭짜 서 닦으면 별효과가 없습니다.
  5. 열은 상기의 방법으로 닦으면 반드시 떨어집니다. 자신을 갖고 닦으세요. 일부에는 2~3번 물묻혀보고 열이 겨속나면 당황하는데 열 을 제일 빨리 가장 효과적으로 떨어뜨리는 방법이 바로 물수건으로 닦는 방법입니다. 조금지나면 다시 열이 나는데 계속 닦아야합니다. 간혹 열이 나면 물수건을 덮어두는 것을 보기도 하는데 이는 물의 증발을 막고 열의 복사를 막으므로 아가몸에 물수건 을 덮어두면 안됩니다. 이것은 보온을 하는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체온정도의 물온 도라면요. 문지르듯이 닦는 이유는 열이 나면 말초 피부 혈관이 수축합니다. 이러면 피가 통하지 않아서 무로 닦아도 열을 발산 못시키므로 적당히 문질러 혈관을 확장해서 피를 통 하게해야 합 니다. 옛날에 열나고 손발 차면 체했다고 하는데 원래 어떤 병이던 열이 많이 나면 손발의 혈관 이 수축 손발이 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발이 찹다고 따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6. 계속 열이 지속될때는 해열제를 쓰는데 타이레놀이나 부루펜 시럽을 사용하십시요. 서스펜 좌 약은 아가가 약을 못먹거나 토할때에 사용하시고 써스펜 좌약도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의 약이므 로 약입니 다. 일부 어머니는 좌약은 안전하고 해열제를 쓰면서 같이 쓸수있다고 아시는 분이 많 은데 위험한 생각입니다. 좌약도 약입니다. 부루펜이 나 타이레놀을 먹어도 열이 안떨어져도 서스 펜을 추가로 더쓰면 안됩니다.
    집에서 밤에 갑자기 열이나면 부루펜 시럽을 흔히 쓸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도 쓸 수 있지만 한가지라고 정확히 알아두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부루펜시럽 0.3 CC x 몸무게 ( kg ) 을 3시간마다 예를 들면 10kg 일 경우는 0.3x 10= 3cc 를 3시간 마다 열이 떨어질 때까지 사용합니다.

가습기의 사용

가습기는 호흡기 질환의 치료에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모세기관지염이나 후 두염의 치료에는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흔한 감기의 치료에도 꼭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 가습기는 잘못 사용하면 안쓰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오므로 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해서 사용하면 아가의 호흡기 질환 -쉽게 말해서 감기- 치료에 크게 도움 이 됩니다. 더욱이 건조한 계절에는 반드시 가습기를 틀어야 합니다.

가습기를 틀때 기본주의 사항

  1. 물을 매일 갈고
  2. 가습기 청소를 매일 하고
  3. 물은 가능하면 끓였다 식힌 물을 사용하고
  4. 환기를 잘시켜야합니다.
현실은 상당히 많은 경우에 다음과 같음
가습기는 청소를 제대로 하지않음. 곰팡이나 세균이 자라서 이를 가습기를 통해 공기중에 날려 서 호흡기 질환이 더 나빠지는 것은 당 연할 것임. 보통 가습기 쓰는 사람들은 2~3일에 한번씩 만 물을 가는 경우도 많음. 물론 청소를 안해서 가습기 물통에 물때가 하나가 득 낀 경우도 많 음. 생수를 그냥쓰는 사람도 많음. 정수기 물을 그 대로 쓰는 경우도 많음. 신문에서 생수가 오 염되고 정수기에 세균이 자라는 경우가 많다고 보도해도 우리집 생수와 정수기는 깨끗하다고 확신함. 문을 닫고 계속 틀어서 집에 습기가 차서 곰팡내가 풀풀 나는 경우도 또한 많음.

해결책의 상세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하루중 일정한 시간에 물을 갈아준다. 아님 계속 틀다 물이 남아 도 하루가 지나면 무조건 버립니다.
  2. 하루에 한번 물을 갈때 물통 속까지 깨끗히 씻고, 몇일에 한번은 끓는 물이 아니드라도 뜨 끈 뜨끈한 물을 담아서 5~10분간 둡니다. 세제를 가능하면 쓰지 마시고 쓸때는 물로 아주 아주 많이 씻어서 비눗기가 하나도 없어야 합니다. 또하나 가습기 분무통과 몸체도 매 일 씻어야합 니다.
  3. 물을 한솥 끓여 둡니다. 부채로 부칠 필요 없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식습니다.
  4. 하루에도 여러번 환기를 시켜야 하는데 방지하나 환기가 안되는 방에 사는 사람은 선풍기를 집 밖으로 향하게 뜰어 주면 환기가 금 방되고 방이 잘 마릅니다. 물론 반대편의 문도 여는 것 이 환기가 더 잘되지요.
간혹 어항이나 빨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가습효과는 가습 기가 월등히 좋고 추운 겨 울에는 습기가 차가은 벽이나 창문에 이 슬처럼 맺혀서 방안은 습도가 원하는 만큼 높지않은 경우도 많습니 다.
방은 건조하고 아가에게는 습도가 많이 가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이 가습기나 주의 사항을 잘안지키면 도리어 해가 되므로 상기의 사 항들을 명심합시다.
또하나 주의할 것은 가습기를 틀면 기침을 더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녹인 가래를 내보내 는 것이므로 괜찮고 춥게 느껴지면 전기 스 토브라도 쓰시고 옷이 젖으면 자주 갈아 입히고 옷위 에 수건이라도 덮어 두세요.
또한 뜨거운 가습기보다는 보통쓰는 차거운 가습기가 더 좋습니다.

감기의 예방

  1. 사람이 많고 먼지가 많은 곳으로 외출을 삼가합니다.
  2. 집에 돌아온 후에는 손발을 잘 씻고, 양치질을 잘 해줍니다.
  3. 피곤하지 않게 충분한 재우고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실내 공기가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해주고 환기도 잘 해주어야 합니다.
  5. 일교차가 심할 때에는 밤이나 새벽에 긴팔이나 파자마를 입혀주고 추우면 난방도 해야 합 니다.
  6. 청소를 자주 해서 집안의 곰팡이와 먼지를 없애야 합니다.

감기와 중이염

아이들은 중이염이 잘 생깁니다. 아이들의 감기를 소아과에서 치료하다 보면 상당히 많은 아 이들이 감기와 중이염이 동반됩니다. 중이염은 귀의 중이라는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아이 들에게 중이염이란 것은 주로 감기를 치료하는 도중에 잘 생깁니다. 감기를 치료하는 도중에 아 이가 중이염에 걸렸습니다 라고 말하면 상당히 많은 어머니들이 감기를 잘못 치료해서 생겼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러나 이 중이염은 감기를 치료하는 도중에 어쩔 수없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합병 증이란 대체로 의사가 치료를 하는 도중에 어쩔 수없이 생기는 것이란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합병증은 치료해서 막을 수있는 것이 있고 치료하면 줄일 수는 있어도 100%막는 것은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치료해도 전혀 줄일 수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와 항생제

보통 감기라고 부르는 병들은 대부분이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이런 바이러스성 질환은 항생제를 사 용하지 않습니다. 항생제를 사용한다고 감기가 좋아질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박테리아라는 세균이 의한 병일때는 반드시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일`는 원래작용이외에 약간의 구토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위에 자극을 주는 약도 있기 는 합니다. 항생제 중에는 위에 자극을 심하게 주는 것도 있고 소염제나 해열제도 일부 위에 자 극을 줄 수 있습니다.
감기약은 이렇게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아기에게 사용하는 감기약은 비교적 그러한 구토를 적도록 만들어진 것이며 조제할 때도 항상 그러한 점을 고려하게 됩니다. 만약 아기가 구토를 하게되면 우선 약을 소량씩 자주 먹이시는 것이 좋으며 약이나 음식을 먹일 때에는 너무 젖꼭지나 수저를 깊이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혀 깊은 안쪽에 구역을 일으키는 부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토를 일으키는 약물이나 음식은 일단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많이 토하면 탈수가 될 수 있으니 보릿찻물이나 엷게 탄 설탕물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토하는 빈도가 많고 톳물에 피가 섞이거나 뿜어내듯 토할 경우와 발열, 쳐짐, 탈수가 있으면 약물이나 음식 때문이 아니므로 의사에게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약과 설사

감기란 병은 온몸을 침범하는 병입니다. 감기란 병은 호흡기만 걸리는 병이 아닙니다. 감기는 여러가지 바이러스로 인한 병인데 이런 병들의 일부에서는 설사까지 일으키는 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배감기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대개는 감기 치료 가 끝나면증상이 호전됩니다.
물론 이럴 때는 아이가 먹는 것을 좀 묽게 먹이면 되고 찬것은 피하시고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이지 않습니다.
또 하나의 가능성은 장염이 겹치는 수도 있습니다. 감기가 걸리면 몸이 약해지고 몸이 약 해지면 장염이 걸리기 쉽습니다.
또 다른 한가지 가능성은 감기약 자체로 인한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를 달고사는 아이들 추천사

호흡기계의 질병중에 가장 많은 것이 감기입니다. 감기란 아이들에게 가장 흔히 걸리는 병이 고 소아의 다른 모든 질병을 합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걸리는 병입니다. 최근에는 공기오염이 심해져서 감기에 더 잘 걸리고 증세도 심해져서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신체적으로 미숙하고 면역성도 약하기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리고 합병 증도 쉽게 생기므로 더욱 신경을 써서 보살펴야 합니다.
현재 아이들의 환경은 십수년전의 그것과는 상당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소아의 출생율 은 감소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의 발달과 세균성 질환의 감소로 감염성 질환은 줄어들고 있는데 비하여 이른바 문명병이라고 하는 기관지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소아의 수는 급속하 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질환들은 환경적인 요인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다순히 예방접 종이나, 소독, 개인위생만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치료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지식과 환경개선에 대 한 고려가 반드시 포함되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소아과 의사는 단순히 진찰을 하고 약을 주는 시 대에서 벗어나 소아의 환경적 요인을 평가하고 환경개선에 대한 조언과 교육을 통해서 치료를 하 는 시대에 적응하여야 하는 싯점에 와 있으며 아이의 신체적인 이상뿐만 아니라 아이의 환경 및 사회적인 면까지 볼 수 있는 전문적인 소아과 의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외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반국민들은 소아과라는 전문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감기에 걸려도 다른 과를 가는 경우가 많아서 소아과 의사의 고유영역을 인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소아와 소아질병의 특별함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일부 소 아과 의사들은 다른 과 의사들의 진료행위를 모방하여 소아과라는 독창성이 모호해져 가고 있습 니다.
소아 고유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환아가 소아과에 오지를 않고 다른 과로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이는 큰 문제이며 아동보건의 차원에서 보더라도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하 겠습니다. 그러나 일반국민이 소아과라는 전문성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소아과의 사의 영역이 다른 과 의사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소아과 의사들이 조금만 노력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 우리는 소아과의 올바른 위상을 전국민에게 심어줘야만 되며 시간이 있을 때마다 소아과의 고유성과 특수성 대한 인식을 심어주 어야 합니다.
금번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학회에서 소아가 가장 많이 걸리는 감기 및 호흡기 질환의 최 근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지침을 제시하는 책을 만들게 된 것은 소아과의 위상을 올바르게 세우고 국민보건에 대한 소아과 의사의 역할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 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기를 돌보는 모든 사람들, 어머니, 가족, 교사 혹은 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아무쪼록 이 책이 현재와 미래의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 꾼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호흡기의 감염질환

  1. 감기
    감기는 1년 내내 발병하지만 시기적으로 특히 1월, 4월, 9월 등 환절기에 많이 걸립니다. 또 감기는 감염성 질환이어서 어린이들이 바깥에 노출되는 횟수에 비례해서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놀이방이나 유아원 등에서 유행성으로 옮는 경향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갓 난 아기는 형이나 언니들이 바깥에서 묻혀 들어온 바이러스 때문에 감기가 걸리는 수가 많으며, 또한 면역기능도 약해 발병할 확률이 높고, 이럴 경우 합병증도 잘 생깁니다.
    보통 감기의 진행은 갑자기 열이 오르면서 보채기 시작하고 재채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수시간 내에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혀서 호흡이 힘들게 됩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주고 코로 숨을 쉬기 때문에 코가 막히면 호흡곤란의 정도가 더욱 심한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럴 때 구토와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열은 수시간에서 3일 정도까지 계속될 수 있으나 단순 한 감기로는 그 이상 열이 계속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중이염, 폐렴 등과 같은 합병증이 생 기면 다시 열이 오르게 됩니다.
  2. 후두염
    후두염이란 말 그대로 후두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코나 입으로 들어온 공기와 음식물 은 인두까지는 같이 와서 공기는 후두로, 음식물은 식도로 나뉘어져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후두에 문제가 생기면 기도가 좁아져 공기가 들어가기 힘들며, 음식물 등이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막 아주지 못해 사래가 들리거나 흡인성 폐렴 등을 일으키고, 소리를 내기 힘들게 됩니다.
    따라서 후두에 염증이 생기면 목이 쉬어서 말소리에 변화가 오고, 숨을 들이마실 때 쇳소리가 나면서 마치 개가 짖는 것과 같은 기침소리를 내곤 합니다. 또 침을 흘리거나 삼키는 것이 어려 운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호흡이 가빠지면서 가슴이 쑥쑥 들어가는 등 호흡곤란 현상을 일어나 기도 합니다.
    감염성 후두염 가운데 세균성 감염에 의한 급성 후두개염이란 병이 있습니다. 이 병의 증상은 후두염과 비슷한데, 이병에 걸린 아이들은 고열이 나고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몹시 불안해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맥박이 빨라지고, 파랗게 질리며 정신이 혼미해지기도하여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얼굴이 새파랗게 되면 이미 너 무 늦는 경우가 많으므로, 열이 오르면서 보채기 시작하고, 호흡수와 맥밥수가 빨라지며 숨쉴 때 가슴이 쑥쑥 들어가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가끔 합병증으로 목부위에 림프절염, 중이염, 뇌막염이 올 수도 있습니다.
  3. 세기관지염
    세기관지염이란 여러갈래로 나뉘어진 기관지중 가장 작은 기관지에 바이러스가 들어와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염증이 생기면 기도점막의 점액(가래)등 분비물이 쌓이고 부종에 의해 기관지들 이 좁아져 막히게 됩니다. 따라서 들어마신 공기가 다 나가지 못하고 일부분 남아있어 폐가 늘어 나고, 또 호흡이 원활하지 못해 산소부족이 생기므로 호흡곤란과 숨찬 증상이 나타나면서 쌕쌕거 리고 기침을 하게 됩니다.
    세기관지염은 두돌전의 어린아이, 특히 생후 6개월전후의 아기들이 잘 걸리며, 겨율과 이른 봄 에 유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열이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인데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점차 호흡이 얕 고 빨라집니다. 이때 산소부족현상이 뚜렷해지면 코가 벌렁벌렁하거나 가슴벽이나 명치 끝이 쑥 쑥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호흡곤란이 심한 것을 뜻하므로 즉시 소아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4. 폐렴
    폐렴이란 호흡기의 말단 부위인 폐포와 폐실질조직에서 일어나는 염증을 말합니다. 폐렴의 특 징적인 증상에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발열, 숨소리의 이상 등이 있습니다. 소아과에 가면 청진 기로 가슴을 진찰하여 이 병을 판단하며, X-선으로 가슴부위를 촬영하여 폐렴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페렴은 대개 큰 아이들보다 미숙아, 신생아, 유아에게 서 더 많이 발생하고, 비위생적인 환경 이나 과밀환경에서 생활하거나 홍역 등의 전염성 질환이 돌고 있을 때 더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는 어린이에게 잘 일어나고, 호흡기의 기형이나 악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 식장애에 나빠져 있을 때 심장질환을 앓고 있을 때, 영양상태가 나쁜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합니 다. 이외에 요즘 날로 심각해가고 있는 환경공해도 어린이들의 폐렴을 유발하는 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증요법

  1. 기침
    대부분의 호흡기 감염에 나타나는 중요한 증상은 기침입니다. 감기일 때 기침이 1주일 이상 지속되는 일은 드뭅니다. 그 이상 기침이 계속된다면 감기보다는 감기의 합병증이나 기관지 천식 등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가정에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쓰면 이미 호흡기 질환에 걸린 아이라도 그 병의 치료와 함께 합병증 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공기가 건조하면 기관지 점막액과 섬모 운동이 좋지 않으므로 가습기를 사용해서 기도 점막 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 손바닥으로 등을 두드려서 가래가 잘 나오게 합니다.
    • 몸안의 기관지는 각각 경사되어 있으므로 누워만 있으면 가래가 한쪽으로 고이게 되므로 몸 을 엎드리거나 옆으로 하는등 체위를 자주 바꾸어 주어 가래가 잘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해 줍니 다.
    • 조금 큰 아이는 숨을 크게 들여 마쉬었다가 힘껏 내쉬게 하면 가래가 잘 나오게 됩니다.
    • 수분부족이 있으면 가래가 진해져서 잘 안 나오므로 충분히 물을 먹입니다.
  2. 발열
    열이 38℃ 이상 오르고 호흡이 가빠지면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일단 옷을 가볍게 입히고 실 내 온도를 20-22℃ 정도로,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시킵니다. 이 때 발열과 호흡수의 증가로 탈수가 올 수 있으므로 보리차나 이온음료 등을 먹여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옷을 모두 벗깁니다. 열은 노출되는 부위만큼 물이 기화되는 부위만큼 잘 발산이 되므로 온 몸을 노출시켜야합니다.
    • 찬물은 피부의 말초혈관을 수축시겨 피의 순환을 막아 효과적인 발열에 지장을 주는 수가 많으므로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닦아줍니다. 알코홀은 몸에 흡수되어 저혈당증으로 인한 경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열을 빼앗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가 기화열이므로 물이 몸에 많이 묻어 있어야합니다 꼭짜서 닦으면 별효과가 없습니다.
    • 계속 열이 지속될때는 해열제를 사용합니다. 서스펜 좌약은 아가가 약을 못먹거나 토할때에 사용합니다.
  3. 목감기
    목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면서 목이 아파 음식을 잘 삼키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인두통 때문이므로 우선 음식을 유동식(미음) 또는 반유동식(죽)으로하여 먹기 쉽게 해주고 너무 뜨겁지 않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수프도 좋고, 열이 심한 때는 찬 우유나 아이스크림을 먹여도 좋 습니다. 가습기의 사용도 도움이 됩니다.
    가습기는
    1)물을 매일 갈고,
    2)가습기 청소를 매일 하고
    3)물은 가능하면 끓였다 식힌 물을 사용하고,
    4)환기를 잘시켜야합니다.
  4. 콧물, 코막힘
    콧물이 많거나 코가 막히면 코를 풀어줍니다. 협조가 되는 아이들은 한쪽 코를 막고 양쪽을 번갈아 푸는 것이 좋습니다. 코가 막혀할 때는 아이에게 수분을 더 많이 섭취하게 하고 가습기를 사용해서 들이 마시는 공기의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콧물을 묽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막혀할 때는 식염수를 서너방울 콧구멍에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