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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아들들, 후계문제와 재산권 둘러싸고 법적 공방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의 부인과 세 아들 사이에 후계 문제와 재산권을 둘러싸고 법적 소송전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문선명 총재의 삼남인 현진씨(42)가 책임자로 있는 국제통일교회재단(UCI)이 지난 1월 어머니 한학자씨(68)가 대표로 있는 재단을 상대로 240억원대 부당이득금을 반환해달라고 소송을 냈다. 이에 맞서 지난 5월에는 문 총재가 공식적으로 후계자로 지명한 일곱째 아들 문형진 통일교세계회장(32)이 형인 현진씨를 상대로 'UCI 재단을 반환하라'고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미국 법원에 냈다. 이와 별도로 통일교 재단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은 서울 여의도에 개발 중인 파크원 개발 시행사 Y22를 상대로 지상권 매각을 막기 위한 소송도 진행 중이다. 이 소송 역시 문형진·문국진(넷째 .. 더보기
김병만, 김정은 입맞춤 개그맨 김병만이 배우 김정은과 깜짝 입맞춤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김병만은 지난 2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공개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녹화에서 김정은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이날 '인맥의 달인'을 주제로 진행된 '달인'코너에는 가수 박상민, 배우 차태현, 김정은이 차례로 등장, 김병만의 다양한 인맥을 짐작케 했다. 인맥 중 제일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김정은에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예상 밖이라는 반응과 함께 큰 박수로 환호했다. 김병만은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종합병원2'에 출연하며 김정은과 인연을 맺었다. 이날 녹화에서 류담은 "진짜 친한 사이에는 뽀뽀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다소 짓궂게 주문했다. 김병만은 망설이.. 더보기
해저 침몰선에서 740억 상당 명나라 도자기 발굴 독일의 해저 유물 발굴팀 아귀노타스 월드와이드(AWW)가 파트너인 RM 이스커버리(RMD)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해저의 침몰선에서 1850년 전후의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명나라 시대의 도자기 수십만 점을 발굴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9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해안으로부터 약 150㎞ 떨어진 수심 180m 해저에 가라앉은 침몰선에서 발견된 이 도자기들은 최소 4300만 파운드(약 740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침몰선은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의 한 어부에 의해 발견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저 유물 발굴 전문가인 AWW에 유물 발굴을 의회해 처음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명(1368∼1644) 시대는 중국 역사에서 각종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기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도자기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