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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티셔츠에서 신발까지 '알뜰 리폼 바람' 자고나면 오르는 물가에 폭염까지 겹쳐 올여름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최근 의류나 구두 등 패션 제품에서도 직접 수선해 리폼(Reform)하는 이른바 패션 ‘아나바다(아껴 쓰고·나눠 쓰고·바꿔 쓰고·다시 쓰기) 열풍’이 다시 일고 있다. ▲리폼 열풍으로 즐거운 사람들 “오래된 바지를 한 상자 가득 담아 택배로 보내는 고객들도 제법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사이즈에 맞는 새 옷으로 샀을법한데, 불황이긴 불황인가 봅니다”라고 설명했다. 동네마다 들어선 헌옷 수선집 덕분에 단추가게의 수요도 덩달아 늘었다. 계절마다 옷이 바뀌고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단추의 종류는 수천 가지에 달한다. 가격도 한 개에 50원, 100원부터 5000원, 6000원까지 천차만별이다. 단추의 종류가 많은 만큼 재고도 많이.. 더보기
2008 F/W 시즌은 클래식의 회귀 올 F/W시즌에 디자이너들은 전통적인 클래식 기본아이템(두건 달린 외투, 트렌치코트, 낙타털 코트, 경직된 정장과 원피스 등)을 다시 전개하고 새롭게 디자인해 클래식의 화려한 복귀를 부추긴다. 여성 패션의 영원한 테마인 클래식 스타일은 언제나 다양한 형태의 시크함을 보여 주지만 패션 완성을 위해서는 간간이 상식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착용해야 할 때도 있다. 다양한 연출을 통해 현대 여성들은 유행 트렌드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클래식한 형태의 의상으로 자신을 멋지게 표현할 수 있다. 올 F/W시즌에 디자이너들은 전통적인 클래식 기본아이템(두건 달린 외투, 트렌치코트, 낙타털 코트, 경직된 정장과 원피스 등)을 다시 전개하고 새롭게 디자인해 클래식의 화려한 복귀를 부추긴다. 이번 시즌에 「Martin Gran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