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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아이 소변 가리기

▣ 아기 대소변 가리기 적당한 시기는?

아기의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만 18~24개월 사이가 평균적으로 대소변을 먾이 잘가리고 엄마에게 쉬쉬할 수 있는 적당한 개월이기도 합니다.

아기가 대소변을 가릴 적당한 개월과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는지에 따라 아기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대소변을 가리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1. 부모의 입장만 내세우거나 너무 엄격하게 가르치는 경우 아이가 자란후에 행동장애가
발생하는 등 역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전문가들은 18개월에서 두살반 사이의 아이들이 아래와과 같은 행동을 보이면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받을 준비가 됐다고 판단해도 좋다고 합니다.

① 혼자 걷고 앉을 수 있고, 혼자 바지를 끌어내리고 올릴 수 있을때.

② 부모의 행동을 흉내낼 수 있고, 부모가 화장실에 갈 때 따라가는 등 대소변 가리기 훈련 에 대한 관심을 보일 때

③ 기저귀에 볼일을 보고 있음을 부모에게 알리고 대소변이 마렵다는 의사를 표시할 때

④ 물건을 제자리에 놓기 시작하고, "싫다"는 말을 분명히 함으로써 독립적인 의사를 표시하기 시작할 때
 

▣ 대소변 가리기를 당분간 1달 정도 미루는 것이 좋을때?

1. 이사 등으로 가정의 변화가 있을 때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요인이 있을 때

2. 너무 엄격하여 대소변이 마려워도 말하지 않고 그냥 참는 경우가 발생할 때

3. 아기가 대소변 가리기에 강한 저항을 보이거나 대소변가리기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4. 동생이 태어났을 때, 아기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5. 집안에 행사가 있거나 어수선한 때

거부할때 대처요령

▣ 대소변에 대한 간섭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기 스스로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고 대소변에 대한 간섭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아기에게 용기를 주고, 좀더 빠른 아기가 대소변 가리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함께 놀게 해줍니다.

▣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것이 좋아요!

아기들은 스스로 대소변을 가릴 수 있으며, 조급하게 강요하는 엄마의 마음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갖고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아기들의 스트레스는 야뇨증, 강박증, 불안증, 변비, 설사에 걸릴수도 있으므로 아기의 성장속도에 맞추어 차분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억지로 변기에 앉혀 두지 않는것이 좋아요!

대소변을 볼 생각이 없는데 엄마 마음대로 아기를 대소변 보라고 하고, 야단치고 아기를 때리면 더 반항적이기 때문에 조심하고, 억지로 변기에 앉혀 두지 않도록 하고 5분정도 대소변을 보지 않으면 바로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소변은 아기스스로 가리고 싶어해야지 억지로 훈련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 격려와 칭찬이 좋아요!

엄마에게 대소변 마렵다는 말만해주어도 엄마는 고마워 이렇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 성공의 첫걸음이며, 아기가 좋아하는 것을 대소변 가리기를 할 때 말해주면 하나씩 상으로 주거나 만약 스스로 옷을 내리고 한번이라도 보면 더 칭찬해 줍니다. 칭찬보다 더 빠른 방법은 없습니다.

▣ 좋은인상을 심어주세요!

대변은 “끙” “응아”“대변”“소변”“오줌”“똥”으로 정확하게 말하고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간혹 아기들은 변을 자신의 일부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인상을쓰거나 대소변을 본 후 엄마가 싫어하는 표정을 아기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남여를 구별하는것이 좋아요!

가능한 다른 성의 대소변 보는 것은 아기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대소변 가릴 때는 보여주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변기와 친해지게 해주세요!

대소변 가리기를 시작하기 한달정도 전에 예쁜 변기를 하나 사주어 아이와 친하게 해 주고 처음부터 변기로 사용하지 말고 몇일간은 옷을 입은 그대로 의자처럼 자주 않히고 엄마에게 “끙”이 마려울 때 알려주면 이뻐해주고 칭찬해주고, 변기가 친해질 무렵 변기가 어떤 용도인지 어떤 때 사용하는 것인지를 가르쳐 주도록 합니다.


▣ 요령을 가르쳐 주세요!

낮잠을 잔 직후나 식사 20분정도 후에 대소변 가리기를 하는 것이 좋으며, 변기에 앉아 변을 보려할 때 힘을 잘 주려면 발바닥에 힘을 주고 바닥을 디뎌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것도 좋습니다.

▣ 야뇨증을 치료하는 방법

밤에 소변을 못 가리는 것이 어떤 특정한 원인에 의한 것이라면 원인을 찾아 치료하명되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치료를 받으면 좋아 질수 있습니다.

1. 야뇨증이 있을때는 방치하지 말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특히 야단을 치거나 벌을 주지 말고, 칭찬이나 상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잠자기전에 소변을 보게하거나, 화장실입구는 미등으로 켜놓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겟습니다.

4. 아기를 위해 아기방에 간이 변기를 놓아두는것도 있습니다.

5. 젖은 이불이나 옷을 아기와 함께 세탁기까지 옮기는것도 좋습니다.

6. 아기옆에 갈아 입을수 있는 옷을 미리 준비해두는것도 좋습니다.

7. 지도를 그렇다고 깨끗하게 샤워를 않해주는 곤란합니다. 지린내 때문에 아기들의 놀림감이 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8. 주의해야할음식: 탄산음료,차,초콜릿,코코아,귤,오렌지주스등은 당분간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 좋은음식: 칡식혜,칡차등은 신장의 기능을 도와 소변을 잘보게 합니다.

10. 행동치료방법: 방광용적을 늘리는 운동을 하게 합니다. 평소 낮에 적당히 소변을 참게하는 방법을 쓰기도 하지만, 칡차을 먹게하는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아기가 소변에 젖은 것을 스스로 정리하게 하는 방법과 아기가 자면서 소변을 보면 알람을 알리는 치료기구를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11. 대부분 야뇨증을 치료하는 약물로는 항이뇨호르몬제,항우울제,방광조절제등의 약이 있으며 소아과 의사가 진효후 필요하면 처방하기도 하지만 일지적으로 막는 방법 입니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될것입니다.


▣ 아기의 소변을 잘통하게 하기위한 방법(동의보감)

1. 아기가 무거운 것을 들지 않도록 하며 허리를 다치지 않게 합니다.

2. 찬물로 목욕시키지 않도록 합니다.

3. 찬곳에 오래 머물면 신장이 상할수 있습니다.

4. 태운것이나 너무 뜨거운 것을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5. 신장, 방광에 좋은음식 : 소의신장, 밤, 산수유, 오미자, 돼지콩팥, 다시마, 칡즙(찱차)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대소변을 잘 가리던 아기가 다시 못 가릴수도 있어요?

1. 대소변을 잘 가리던 아기가 실수를 할때는 기저귀가 젖으면 기분이 좋지 않을거야 아기를 기죽이거나, 절대로 때리지 말고 아기에게 좋아하는 옷을 갈아 입히고 아기 스스로 세탁기에 젖은 옷을 넣게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주변의 환경변화 스트레스등으로 잠시 대소변가리기에 실수 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동생만 예뻐하거나 꾸지람을 들었을때 그럴 수 있습니다.

▣ 놀러갔을때,친구나 친척집,유치원,학교등 다른곳에서도 대소변을 보는 연습을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1. 외출하거나 여행을 하면 아기들은 몇일동안 참다가 집에 와서 화장실을 가기도 하므로 다른 변기를 익숙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아기가 혼자 닦는연습을 해주세요. 엄마가 닦아주기만 하면 아기는 혼자 닦을 때 무안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도 그리는 아기
보통 만 2세전후에서 대소벼을 가리는데 밤에 소변을 가리는 것은 배우기 힘들어서 10명중 한두명은 5세정도까지, 6세된 아기도 10명중 한명정도는 이불에 지도를 그리 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이유와 원인

1.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주변환경등으로 너무 심한 야단을 맞았거나, 자기가 아끼던 장난감이나 무언가가 보이지 않을때 그날밤 지도를 그릴수 있어요.

2. 부모와 너무 신나게 놀거나 생일잔치등으로 무리를 한경우에도 흔한일 입니다.

3. 아직 두돌반도 되지 않는 아기는 엄마가 지나치게 꾸지람을 한경우에도 지도를 그릴수 있습니다.

4. 때론 아기에게 배나 몸을 너무 간지럼을 태워도 밤에 지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5.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상태에서 특별한 원인없이 생기기도 합니다.

6. 주스나 물을 너무 많이 먹은경우에도 그럴수 있습니다.

7. 어떤 특별한 질환 때문에 야뇨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