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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여동생 성기 보여달라는 5세 아이들이 남녀의 차이를 구분하고 의식하기 시작하는 나이는 대개 만 2-3세 부터로 이시기가 지나면서 5-6세쯤 되면 본격적인 성적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아이들이 또래 친구등 상대방의 성기를 보고 싶어하고 또한 자신의 몸도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5살난 조카가 여동생이 기저귀를 갈 때 성기를 보여 달라고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어머님이 먼저 당황해서 아이를 윽박지르거나 혼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조카가 원하는대로 재림이의 성기를 보여주거나 해서도 안되지요. 물론 5-6세 쯤 된 아이들의 경우 공중 목욕탕 같은 곳에 가서 어른의 나체를 봄으로써 이성의 성기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좋은 성교육이 됩니다. 하지만 모.. 더보기
아가 후각 발달을 위한 자극 태아때 부터 충분히 발달된 후각능력을 가지고 있던 신생아는 생후 3일째 되는 날부터 엄마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기의 아가들은 젖내 스며든 엄마의 품속으로 돌아눕는데 엄마가 아닌 다른 엄마의 우유감각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을 정도이며, 아가는 엄마의 냄새를 맡고 심리적인 안정을 얻습니다. 아가는 생후 6개월 이전에 이미 모든 냄새를 추리하고 좋아하는 냄새를 알아낼 수 있어서 좋아하는 냄새를 풍기는 사람에겐 기쁨을 표현하지만 고약한 냄새를 맡으면 불쾌한 듯 얼굴을 찌푸리기도 합니다. 후각 발달을 위한 자극 1. 여러 가지 냄새를 맡게 한다 ; 엄마의 화장품이나 향수 등을 솜에 적셔 아가의 코 밑을 슬쩍 지나가게 하여 냄새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후각 자극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 등.. 더보기
아가의 청각 - 청각발달을 위한 자극 태아는 임신 5개월이면 이미 고막이 완전히 형성되어 청각기능을 가지며 임신 8개월이면 엄마의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게 됩니다. 아가는 생후 1, 2개월만 되어도 소리에 대해 반응하며 생후 2개월 정도 되면 소리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눈으로 보려고 합니다. 또한, 아가는 태어나기 전에 뱃속에서부터 엄마의 목소리를 들어왔기 때문에 특히 엄마 목소리를 좋아하고 엄마가 말하면 다른사람의 말보다 금방 알아듣고 빠른 반응을 보입니다. 따라서 엄마가 아가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거나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가의 청각발달이 빨라질 뿐 아니라 언어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가가 옹알이를 했을 때 엄마가 대답해주면 자신의 소리에 대한 반응을 들은 아가는 즐거워하며 더 많은 옹알이를 하게 되는 것에서도 .. 더보기
허리 구부정하게 앉는 7개월 아기 허리 구부정하게 앉는 7개월된 아기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앉는다는 것은 우리 몸의 수많은 뼈와 근육과 이들을 조정해 주는 역할을 하는 뇌가 공동 작업을 해서 앉는다는 행동을 수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기능이 앉을 만큼 발달해야만 비로소 아가는 앉게 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까지는 등을 편채로 허리를 굽히다가 8개월이 되어야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등을 굽히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아가가 허리를 굽히고 앉는다고 해서 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마세요. 더보기
아기 평균 발달 단계 아가가 통상 4개월이 되면 목을 제대로 가누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만일 아가가 5개월이 되어도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면 일단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아가의 평균 발달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개월 : 주목한다. 2개월 : 미소를 짓는다. 3개월 : 머리를 돌린다. 4개월 : 목을 가눈다. 5개월 : 물건을 붙잡는다. 6개월 : 엎친다 7개월 : 혼자서 앉는다. 8개월 : 긴다. 9개월 : 누었다가 혼자 앉는다. 10개월 : 붙잡고 선다. 11개월 : 붙잡고 걷는다. 12개월 : 혼자서 선다. 14개월 : 혼자서 걷는다. 하지만 아이마다 다 특색이 있고 발달하는 양상이 틀리기 때문에 이 나이에서 벗어났다고 아이가 뒤떨어 졌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이 나이보다 빠르다고 아.. 더보기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조기 교육 7계명 ♠ 바람직한 교육철학을 갖는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바람직한 교육철학이다. 교육철학은 자녀교육의 방향과 질을 결정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므로 부모로서의 깨우침과 슬기로움을 얻기 위해서는 교육 전문가의 조언과 부모교육 강좌 등을 많이 듣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자녀교육 전략을 갖는다. 무조건 일찍부터 글자를 읽고 쓸 줄 알면 영재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은 부모가 많다. 그보다는 나는 우리 아이를 어떻게, 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신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적 자극을 준다.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이 아이에게 교육적 자극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아이에게 '왜?' 라는 질문으로 많은 교육적 자극을 주고 자유로운 사고를 .. 더보기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 시치다 박사는 요즘 우리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 걸음마를 시작하고 점차 자라는 모습을 보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기특해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것을 못한다, 저것이 느리다며 불안해하고 초조해 한다며 이에 대해 육아를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 정도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인생에서 거쳐야 할 가장 존엄한 일이라 생각하는 것, 다음 세대를 책임질 주인공으로 생각해 소중한 보물을 정성을 다해 키우는 것으로 여겨야 한다고 답한다. 시치다 박사가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비슷한 재능과 학습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냥 구슬이 될지 다이아몬드가 될지, 즉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하고 어디까지 발휘하게 할지는 부모의 역할이 크고 중.. 더보기
색깔로 알수있는 아이들의 성격 색깔로 알수 있는 아이들의 성격 따뜻한 색은 자기중심적, 차가운 색은 지적인 성격입니다 화가 나거나 기분이 우울한 순간을 색으로 표현하라로 하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검정이나 회색과 같은 무채색을 선택합니다. 기분이 좋거나 좋은 일이 있을 때 무채색보다는 원색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데 특히 아이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색채는 그 상황의 정서와 거의 일치합니다. 충동적인 어린이는 색채에 강한 흥미를 보이고 남아에 비해서 여아들이 색채에 흥미가 강하고 또 오래 지속됩니다. 색채에 관심이 있는 아이에 비해서 선이나 형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아이는 자기방어를 하려는 경향이 더 강하고 외부의 사물에 관한 관심이 강하며 감정적이라기보다는 이지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색채는 감정과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