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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출산전 입원은 언제 해야 하나?? 진통 초산부 : 자궁수축이 5-10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출산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준비하여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시간 간격이 이보다 늦더라도 꽤 강한 진통을 느낀다면 바로 입원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산부 : 약간의 자궁수축이 지속되거나 어느 정도의 통증이라도 느끼면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급하게 출산할 가능성이 경산부에서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이슬 초산부 : 점액성 분비물인 이슬이나 약간의 혈액이 섞인 이슬이 나오는 것으로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슬이 비치고 나서도 진통이 오는 시간은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많아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만일 생리양 이상의 출혈이 있거나, 출혈과 통증이 동반된다면.. 더보기
분만을 앞두고 준비할 일 분만이 가까워 오면 안정되었던 정신상태가 다시 불안정해집니다. 그러나 아기를 낳는 것은 임신부 자신임을 깨닫고 순산에 대한 각오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사소한 고통이라도 이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 난산이 되기도 합니다. 순산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출산에 대한 불안이나 공포감을 없애야 합니다. 정신적 긴장은 근육을 긴장시켜 불필요한 아픔을 가져옵니다. 아픔이 오면 불안도 증가되어 한층 더 근육이 긴장되고 아픔이 심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불안을 제거해야 합니다. 둘째로는, 분만의 보조동작을 습득하여 자신을 가지고 분만에 임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기.. 더보기
임신중 즉시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 임신중 즉시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 ◎ 조기 파수(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출산 예정일 이전에 진통이나 이슬이 보이는 등의 다른 증상 없이 파수가 되는 경우를 조기파수라고 한다. 양수는 임신 기간 동안 태아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쿠션 역할과 함께 분만 시에는 산도에서 윤활제로 작용하여 모체에서 태아가 잘 빠져 나오도록 돕고, 양막은 외부와 태아를 분리해 감염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한다. 조기 파수가 되면 이러한 보호막을 잃게 되는 것이므로 질을 통한 세균 감염의 위험이나 외부의 자극에 의해 태아가 손상될 위험 등 여러 가지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조기 파수 시에는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서둘러 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이때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질 부위를 청결.. 더보기
분만이 가까워진 조짐 ▣ 위(胃)의 압박감이 없어집니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아기가 골반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슴과 위에 압박감이 없어지고 불쾌하던 소화장애가 사라집니다. 따라서 식사하기 한결 수월해집니다. ▣ 배가 단단하게 뭉칩니다. 하복부가 당기는 것 같은 느낌이나 등과 허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출산이 가까워져 자궁이 불규칙적으로 수축하기 때문이지만 길게 계속되지 않고 없어집니다. 이를 가진통이라 합니다. ▣ 태동이 감소합니다. 아기 머리가 골반 속으로 들어오면 머리가 한 곳에 고정되므로 태동이 약간 적어집니다. 이전에 비해 태동의 빈도는 감소하지만 몇 시간씩 움직이지 않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만일 반나절에서 하루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 넓적다리에 쥐가 납니다. .. 더보기
분만을 결정하는 요소 분만이란 엄마의 체내에서 더 이상 머물 필요가 없을 만큼 성장한 아이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정상적인 분만을 위해서는 엄마 산도의 크기와 형태, 태아의 크기나 자세, 태아를 밀어내는 힘(만출력), 이 세 가지의 균형이 잘 잡힌 상태일 때 정상적인 분만이 됩니다. 이것을 분만의 세 가지 요소라고 합니다. 첫째, 산도란 아기가 나오는 길 즉 자궁 입구를 말하는데, 진통이 시작되면서 자궁입구는 점점 얇아지고 열립니다. 정상적으로 자궁 입구가 10cm가 되면 자궁이 다 열렸다고 표현합니다. 또한 골반의 형태와 크기도 아기가 산도를 지나는데 커다란 영향을 줍니다. 둘째, 산도에 맞게 태아도 계속 변화를 하는데, 태아의 머리는 뼈와 뼈 사이에 틈이 있어 뼈가 겹쳐지면서 형태를 0.5-1cm정.. 더보기
분만 예정일 분만 예정일이 중요한 이유는 언제 낳게 되나 하는 단순한 호기심 외에 예정일을 기준으로 하여 태아의 발육이 순조로운지를 알고 시기에 맞는 적절한 태교나 생활을 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1. 분만 예정일은 어떻게 계산하나? 임신하려는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체온을 알아두는 것이다. 임신진행 과정의 기준이 되는 것이 배란일인데 이것은 기초체온의 변화에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확한 배란일을 산출하려면 기초체온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1) 최종 월경에서부터 계산 간단하고 쉽게 계산할 수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최종 월경의 달 수에서 9를 더하고(더한 수가 12를 넘을 때는 최종 월경달에서 3을 뺀다.) 최종 월경 첫날에 7을 더한 것이 분만 예정일이 된다. 예를 들면, ① 최종 .. 더보기
임신중 여행 예전에는 임신부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 여행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때 부인들이 남편을 따라 장거리 여행을 해도 별 문제가 없었던 경험 이후, 정상적인 임신부의 가벼운 여행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이나 먼 곳을 오랫동안 여행하거나 생활할 때는, 그곳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진찰을 받게 될 때를 대비하여 지금까지의 검사결과가 포함된 진료기록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정상 임신부도 유산이나 조산의 우려가 있으며, 임신 말기에는 언제 분만 진통이 올 지 모릅니다. 여행 중에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의료기관이 멀어서 대처하기가 곤란하므로 이 시기에 장거리 여행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되도록 여행은 임신 중기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을 포기해야 하는 임신부도 있습니다.. 더보기
산전 체조 산전체조는 특별히 산모를 위한 운동이므로 출혈 등의 임신 부작용이 없으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부터 발까지 모두 쓰는 맨손체조의 일종이지만, 배, 허리, 골반의 운동을 배가 부른 임신부의 몸에 맞춘 것입니다. 배가 많이 부른 임신부는 무게를 실은 운동은 어렵지만, 머리, 팔다리, 허리 등 온몸을 움직이고 돌리는 맨손체조는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시간도 절약되고 운동 효과도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이나 산전체조는 근육, 인대 및 관절을 균형 있게 강화시키고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배, 허리, 골반 등이 너무 늘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며, 요통이나 골반통을 줄여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기분전환과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 산전체조를 할 때 지켜야.. 더보기
임신중 목욕 및 유방손질 ▣ 매일 샤워로 청결하게 임신 중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땀이나 피지, 대하 등 분비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매일 샤워를 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이라고 하여 꼭 욕조에 들어가 비누 목욕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임신 중에는 지나치게 오랫동안 욕조에 들어가 있는 것은 신체에 부담을 주어 좋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부득이하게 목욕을 할 수 없는 경우는 외음부만이라도 매일 씻도록 합니다. 배가 커서 거동이 불편한 임신부는 넘어질 위험이 크므로 미끄러지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욕조의 가장자리나 세면기에 배를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차거나 뜨겁지 않은 `따뜻한’ 온도에서 임신부가 몸을 차게 하면 에너지를 많이 빼앗기고 혈액순환에도.. 더보기
임신부 안전벨트 착용법 산모가 신체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을 때까지 가능하지만 마음으로는 잘 될 것 같은데 임신 중에는 반사신경이 둔해져서 돌발사태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비교적 떨어지기 때문에 생각만큼 몸이 따라가 주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계속해서 운전하지 말고 여행할 때처럼 2시간에 한 번쯤은 쉬면서 몸을 풀도록 합니다. ▶ 임신부 안전벨트 착용법 임신부가 운전을 하는 경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벨트를 매는 것입니다. 안전 벨트를 맬 때는 최대한의 안전을 고려하여 불편하지 않도록 매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를 내려오는 한쪽 벨트는 어깨를 지나 불룩해진 배 위쪽으로 위치하게 하고, 또 한쪽 배 아래를 가로지르는 벨트는 나온 배의 가장 아래쪽 밑부분, 그러니까 허벅지 위로 맵.. 더보기
임신중 운동 대부분의 사람들은 임신을 하면 운동을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임신 중의 운동으로 심지어 마라톤, 수영, 달리기(조깅)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 현대 의학의 관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위험한 행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금해야 하지만, 임신부가 피로하지 않다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신체적 부담이 많지 않은 운동이나 활동은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임신중 적당한 운동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습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고, 적절한 자극은 태아의 뇌 발육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허리와 배의 동작이 너무 크거나 배를 압박하는 스키. 볼링,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부터 운동을 계속해온 사람은 괜찮지만, 임신 전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사.. 더보기
임신중 머리손질 ▣ 임신중 머리손질은 간편하고 섬세하게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잘 자라고 한 줌씩 잘 빠지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의 트러블은 임신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상으로 돌아오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특별히 탈모현상을 방지할 대책은 없지만 단백질 식품, 해조류 등의 영양섭취에 신경을 쓰면 다소 완화될 수는 있습니다. 임신 중에 머리손질은 간편하면서도 섬세하게 하도록 합니다. 샴푸는 순한 것으로 골라 씁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가락으로 긁듯이 하지 말고 두피를 마사지한다는 기분으로 부드럽게 감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 중 파마와 염색은 자제 파마약도 화학제품이어서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 더보기
임신중 성생활 임신은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임신 중 성생활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태아나 임신부에게 영향은 없을지 어떤 체위가 좋을지 등 많은 걱정으로 인해 성생활이 다소 위축될 수 있습니다. ▣ 임신 초기에는 자제 임신 초기에 과격한 성생활을 하면 자궁 수축을 일으켜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임신 후 1달 동안은 수정란이 자궁 안에 착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신을 확인한 후 1개월 동안은 성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부가 느끼는 오르가슴(성관계로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든)은 자궁의 수축 현상을 일으키고 태아의 심박동을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실제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여성에게서 조기 분만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 더보기
임신중 바른자세 임신 전뿐 아니라 임신 후에도 바른 자세는 기분을 좋게 하고 편안함을 유지시켜 줍니다. 배가 부르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무게중심이 달라지므로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바르고 편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임신 중에 잘 생기는 요통이나 골반통을 줄이는 데 좋습니다. 자세가 불안정하면 근육과 인대 및 관절에 긴장이 오고 무리하게 힘이 가면서 아프게 되는데, 심하면 미세하게 파열되거나 긁히고, 오래 되면 그대로 굳어버리기도 합니다. ▣ 서있을 때의 바른 자세 서 있을 때는 부른 배 때문에 무게중심이 앞으로 치우치게 되므로 머리를 조금 들고 어깨를 조금 뒤로 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배 근육으로 배를 지탱하는 것처럼 하면 배의 근육이 많이 늘어나지 않아 좋습니다. 무릎은 너무 곧게 펴지 말고 살짝 굽히.. 더보기
임신중 직장생활 임신 중 직장을 다녀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부담이 많은 일이나 유독가스가 나오는 유해한 환경만 아니라면 안심해도 됩니다. 그러나 같은 일을 하더라도 임신부는 산소가 많이 소모되고 빨리 피로를 느끼게 되므로, 건강상태나 직장환경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할 요소가 전업주부들보다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산전관리를 잘하면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건강하게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직장에 다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임신부에 비해 만삭에 신생아 체중이 200∼300g 적게 나갑니다. 임신 전에 원래 저체중이었거나 임신중독증이 있는 산모, 서서 일을 하거나 계속 움직이는 직업을 가진 산모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임신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하십시오. ▣ 주의사항 무슨 일이든지 피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 더보기
전자기파를 최소화 하는법 컴퓨터를 비롯한 가전제품의 발달과 보급으로 전자기파도 하나의 공해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전자기파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전제품, 고압선, 자석류 등에서 나오는 자기파와 전기파를 함께 부르는 말입니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기파가 대표적이며 `VDT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VDT란 visual display terminal의 약자이며,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시력감퇴와 두통, 불면증 등의 증세를 말합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면 전자기파의 영향으로 남성의 정자가 약해져 딸이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속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컴퓨터를 다루는 임신부가 전자파로 기형아를 출산한 예는 보고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자기파가 인체에 영향을 미쳐 `VDT증후군.. 더보기
임신부 항고혈압제, 항응고제, 항경련제, 항정신성약제 ◎ 항고혈압제 ▶ 대부분의 항고혈압제는 기형발생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이나 자궁-태반 관류를 저해하여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안지오텐신 변환 요소 억제제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인 캅토프릴, 에날라프릴은 양수과소증, 신생아 무뇨(anuria), 자궁내발육지연, 태아사망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와 마찬가지로 임신 중 금기이다. 기타의 약제들도 약간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경우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 ◎ 항응고제 ▶와파린 (Warfarin) (D) 임신중 태아에서 기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된 약제로 적어도 임신 6 -10주 사이에는 반드시 피하도록 한다. ▶ 헤파린 태반을 통과하지 않으므로 .. 더보기
임신부 호르몬제 ◎ 성호르몬제제 임신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단, 경구용 피임제를 복용하고 임신이 되었던 경우는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위험하지 않아 최근에는 임신 중 복용했다고 하더라도 유산을 권하지는 않는다. ◎ 갑상선호르몬제제 ▶ 갑상선호르몬은 기형 발생이 증가되었다는 보고가 없다(A). ▶ 항갑상선 호르몬 제제(antithyroid drug)는 태아에서 선천성 갑상선비대 혹은 저갑상선증이 나타날 수 있으나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필요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 안티로이드(propylthiouracil)는 위의 질환이외의 다른 기형의 빈도 증가가 없으며 모유에도 비교적 적은 양이 분비되므로 임신 중 및 수유기에 갑상선항진증 치료의 선택약으로 쓰이고 있다(D). - 메티마졸.. 더보기
임신부의 항생제 사용 ◎ 페니실린 계통(B) 기형 발생이 보고된 바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세파로스포린 계통(B) 기형 유발에 관하여 아직 널리 연구된 바 없으나 페니실린 계통 약제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aminoglycosides) 임신 중 결핵 치료를 위해 스트렙토마이신을 장기 사용 시, 또는 다른 종류의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의 단기 사용 시에도 용량과 관련하여 태아에 대한 이독성(ototoxicity)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임신 중 다른 약제를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사용시는 혈중 농도를 측정해야 한다. 그 이외의 다른 종류의 기형과는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streptomycin, kanamycin, tobramycin:D, othe.. 더보기
산모의 감기약 사용 ◎ 항히스타민제 통상적으로 감기약에 처방되는 항히스타민제의 경우(chlorpheniramine, pheniramine, diphen- hydramine, triprolidine 등) 기형유발이 증명된 보고는 아직 없다. 그러나 임신 1기에 브로모페닐아민(bromopheniramine) 사용 시 기형 발생이 3배 증가하였다는 보고가 있고 임신 말기에 과량 사용이 중추신경계에 대한 자극으로 인해 신생아에서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신 말기에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구토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피한다. ◎ 충혈완화제 진해거담제 등 일부 기형과의 관련성이 보고되기는 했으나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볼 때 기형 발생의 위험을 그다지 높인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감기약에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일시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