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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아기 상태에 따른 분별법 아기의 전신상태의 좋고 나쁨은 다음과 같은 세 단계가 일단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전신상태가 좋다(평상시와 같다) 약간 열이 나거나 기침이 나와도 전신상태가 좋으면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태를 보고 좋지 않으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분이 좋다 달래면 웃기도 하고 잘 말한다. 안색이 좋다 평상시와 같은 안색으로 눈초리도 확실하고 피부도 좋다. 활기가 있다 손발이 움직이거나 잘 돌아다닌다. 식욕이 왕성하다. 우유나 식사도 평소와 같이 잘 마시거나 먹는다. 잘놀고 잘잔다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놀며, 잠자는 패턴도 바꾸지 않고 잘 잔다. 전신상태가 약간 좋지 않다 비록 열이 없어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어느 정도 있으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밤중이라도 바로 .. 더보기
아기 충치 예방법 아이들은 이를 잘 닦지 못하므로 입 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기 쉽습니다. 아이가 깨어 있을 때는 입안의 침이 음식중의 당분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지만 수면 중에는 아기들이 침을 덜 삼키게 되고 따라서 당분이 있는 액체가 치아에 특히 위 앞니 주변에 더 오래 머물게 되고 수면 시간도 길어 이에 세균이 잘 번식하게 됩니다. 세균이 잘 번식하면 치석이 생기고 그 치석 안에서 당분이 발효해 산이 만들어집니다. 이때 산이 치아의 에나멜을 녹여 이가 썩게 됩니다. 젖니(유치)에 충치가 생기면 어른들의 치아와는 달리 다른 이까지 빨리 번지는데 더러 젖니는 어차피 빠질 이니까 썩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젖니가 썩으면 간니(영구치)가 날 때 고르게 나지 않는 등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젖니가 날 때.. 더보기
아기 이가 나는 순서 유치가 나는 시기는 상대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6개월 정도로 일찍 혹은 늦게 개인차가 날 수도 있다. 이는 정상이므로 유치가 조금 늦게 난다고 해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유치는 모두 20개가 있는데 대개 2년 반이면 다 나온다. 일반적으로 유치의 수는 월령(月令)-6 으로 계산하지만 이가 나오는 시기는 개인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다. 2,000명 중 1명에서는 날 때부터 이가 나있는 경우도 있고, 어떤 아기는 12개월이 지나서야 처음 나는 경우도 있다. 이가 나는 시기는 인종이나 가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유치는 대개 난 순서대로 즉 앞니, 어금니, 송곳니의 순서로 빠지는데, 앞니 2개가 가장 먼저 빠진다. 영구치는 6세 무렵부터 나며, 일반적으로 12~14세.. 더보기
아가가 사용하는 단어의 수 연령별로 사용하는 적정 단어 수는? 일반적으로 아이들의 언어 발달은 주위에서 자극을 받는 정도에 따라서 늘어나는 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은 교육의 산물로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부모가 그때그때 충족시켜 주고 새로운 세계로 잘 이끌어 나가면 아이들의 언어 발달은 한층 가속됩니다. 연령 단어 수 연령 8개월 10개월 1년 1년3개월 1년6개월 2년 3년 4년 5년 단어수 0개 1개 3개 19개 22개 272개 896개 1540개 2072개 더보기
아가의 촉각 발달 아가의 촉각 아가는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촉각을 느껴 임신 7주 반 정도 되었을 때 탯줄을 살짝 건드려도 반응을 보이고 14주정도 되면 온몸으로 반응을 보일 정도이며 태어나자마자 엄마 뱃속과는 다른 차가운 공기나 엄마의 몸과 손의 따스한 접촉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출생시 신생아에게는 촉각 특히 온도 감각과 통각 등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촉각은 출생시 가장 발달된 특수 감각으로서 입술, 혀, 이마 등에서 잘 나타납니다. 신생아기에는 목욕, 기저귀 갈기 등을 통해 몸 전체에 가벼운 마사지를 받게 되며 솜털이나 타월, 순모 천조각 등을 통해 감촉의 자극을 받습니다. 특히 태어나자마자 아기와 신체적인 접촉을 많이 하면 애착 형성과 같은 정서 발달은 물론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베타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 더보기
아가의 시각 발달 나 이 발달상황 1개월 이전 눈의 구조, 신경 근육의 기능은 출생 직후에는 미숙하나 출생 후 2일이 되면 신생아는 동공반사가 잘 이루어지고, 생후 2주정도 되면 빛의 밝기와 명암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4개월이 될 때까지 계속되어 이 거리보다 먼 곳에 있는 물체를 선명히 볼 수 없으므로 이 시기에는 장난감 등을 보여줄 때 이 거리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시기에는 망막의 시각세포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상태라 색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흑백의 대조가 선명한 물건에 민감하므로 흑백모빌이나 선명한 원색의 장난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개월 무렵 태어난 직후에는 한 물체에 시선을 고정시키거나 초점을 맞추지 못합니다. 그러나 생후 1개월만 되어도 20∼25cm 떨어진 거리에 있는 물체에 초점을.. 더보기
아가의 미각 발달 아가의 미각 태아와 신생아 때에는 오히려 성인보다 2-3배정도 많은 미각세포를 입안 전체에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생후 몇 개월 동안 혀로만 집중됩니다. 신생아는 냄새에 의해 쾌와 불쾌를 느낄 수 있지만 맛의 차이에 대한 식별은 생후 2주일 후에야 달고, 시고, 쓰고, 짠 네 가지 기본 맛을 구별할 수 있고 성인과 같은 적극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즉, 신생아에게 단 것을 먹이면 입맛을 다시고 빨아먹으나, 쓰거나 신 것을 먹이면 내뱉고 얼굴을 찡그리며 호흡이나 순환이 불규칙하게 됩니다. 따라서 2개월쯤 되면 아기에게 모유나 분유 외에 다른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기에게 먹이기 무난한 과일부터 시작하여 야채도 즙을 내어 조금씩 먹여 봅니다. 또한 3개월쯤부터는 다양한 재료로 이유식을 만들어 먹여 아기가 여.. 더보기
아가의 후각 발달 아가의 후각 태아 때부터 충분히 발달된 후각능력을 가지고 있던 신생아는 생후 3일째 되는 날부터 엄마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기의 아가들은 젖내 스며든 엄마의 품속으로 돌아눕는데 엄마가 아닌 다른 엄마의 우유감각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을 정도이며, 아가는 엄마의 냄새를 맡고 심리적인 안정을 얻습니다. 아가는 생후 6개월 이전에 이미 모든 냄새를 추리하고 좋아하는 냄새를 알아낼 수 있어서 좋아하는 냄새를 풍기는 사람에겐 기쁨을 표현하지만 고약한 냄새를 맡으면 불쾌한 듯 얼굴을 찌푸리기도 합니다. 후각 발달을 위한 자극 여러 가지 냄새를 맡게 한다. 엄마의 화장품이나 향수 등을 솜에 적셔 아가의 코 밑을 슬쩍 지나가게 하여 냄새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후각 자극에 도움이 됩니다. 아가.. 더보기
아기의 청각 발달 아기의 청각 아기는 엄마의 뱃속에 있는 임신 5개월에 이미 고막이 완전히 형성되어 청각기능을 가지며 임신 8개월이면 엄마의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게 됩니다. 태어난 직후에는 귓속에 차 있는 양수 때문에 아기가 낮고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며칠이 지나 양수가 없어지면 청각이 예민해지고, 두 돌쯤 되면 어른과 같은 수준이 됩니다. 보통 생후 2∼3주 된 아기는 남자의 목소리보다 여자의 목소리를 더 좋아하고, 2개월쯤 되면 엄마의 목소리를 구별한다고 합니다. 아가는 생후 1~2개월 일 때 청각 능력이 가장 발달되어 소리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며 생후 2개월 정도 되면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눈으로 보려고 합니다. 이 시기의 아가는 조용했던 엄마 뱃속과는 다른 소음 많은 환경 때문에.. 더보기
소아 발육 표준치(체중,신장,체질량지수,머리둘레) 소아 발육 표준치(체중,신장,체질량지수,머리둘레) 단위(체중:kg, 신장:cm, 체질량지수: kg/m2, 머리둘레:cm) 남아 연령 여아 체중 신장 체질량지수 머리둘레 체중 신장 체질량지수 머리둘레 3.41 50.12 34.70 출생시 3.29 49.35 34.05 5.68 57.70 38.30 1-2개월 5.37 56.65 37.52 6.45 60.90 39.85 2-3개월 6.08 59.76 39.02 7.04 63.47 41.05 3-4개월 6.64 62.28 40.18 7.54 65.65 42.02 4-5개월 7.10 64.42 41.12 7.97 67.56 42.83 5-6개월 7.51 66.31 41.90 8.36 69.27 43.51 6-7개월 7.88 68.01 42.57 8.71 70.8.. 더보기
고령의 임산부 계획 최근 고령 임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혼 연령이 점점 늦어지면서 초산 연령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재혼이나 늦둥이 출산 가정도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고령 출산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생활 수칙, 안전한 출산을 위해 주의할 점 등을 알아보자. 고령임신이란? 최근 늦게 결혼하거나 늦둥이를 갖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산부인과를 찾는 ‘고령 임신부’가 많아지고 있다. 언제부터를 고령 임신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대개 35세 이후를 고령 임신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최근 경제력이 높아지고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임신과 분만의 적령기를 지나 출산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국내 한 보고서에 따르면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가 1991년 2.0%에서 1994년 6.1%로 증.. 더보기
자신감 있는 아이, 건강하게 자란다 정신적 통제력이 신체적 건강까지 조절한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컨트롤할 수 있다고 믿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연구팀은 심리학적 개념인 '통제위(locus of control)'가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통제위란 개인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도를 반영한다. '내적 통제위'가 강한 사람은 "내가 내 삶을 통제한다"는 자신감이 강한 반면, '외적 통제위'가 강한 사람은 외부적 요인에 자신의 삶이 휩쓸린다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연구팀은 7,500여명의 영국 성인의 성장과정을 조사한 결과, 10세 때 내적 통제위를 보였던 사람은 30세가 되었을 때 비만이 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건강 .. 더보기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절대 물을 마시게 해선 안된다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절대 물을 마시게 해선 안된다고. 미국 존스 홉킨스 소아과 병원은 유아에게 물을 많이 주면 "물 중독증"에 걸려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아주 어릴 때에는 몸이 물을 마시도록 설계돼 있지 않으며, 만일 목이 말라 할 경우엔 반드시 모유나 모유 유사 제품을 먹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아들의 장기는 아직 자란 상태가 아니라서 말을 많이 먹게 되면 체내의 염분이 과다 배출된다. 체내 염분이 손실되면 아이의 두뇌 활동에 장애가 생기고 결국엔 졸음, 짜증, 그밖의 심각한 성격 이상을 겪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물 중독에 걸린 아이는 체온이 낮아지고 얼굴 등이 붓거나 발작을 일으켜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물 중독은 처음엔 대개 부모가 눈치채기..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드려요 티스토리 초대장이 생겼네요 조건은, 대한민국 주부님들이면 OK 주부님들께 나눠드릴려구요.(성별무관) 댓글에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초대장이 발송되면 해당 이메일로 회원가입이 되니깐 정확히 적으셔야 해요. 더보기
단계별 이유식 유아기는 일생동안 가장 성장이 빠른 시기로 신체적인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발달이 함께 이루어 지는데, 이 시기 아기들은 우유가 아닌 고체 음식을 씹고 삼키는 연습을 하면서 저절로 두뇌 자극이 됩니다. 스스로 음식을 먹게 되면 자립심도 키울 수 있고, 음식의 맛과 향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편식을 예방하여 좋은 식습관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앞으로의 올바른 식사 태도의 기초를 형성하는데 더욱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생후 5~6개월이 되면 모체로부터 공급받던 영양성분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성장 발육에 지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이유식을 먹임으로써 부족한 영양성분을 공급받게 해주는 것입니다. 생후 4~5개월경, 아기의 체중이 출생 시보다 2배 이상 증가하거나 체중이 6Kg 정도가 되었을 때, 유난히.. 더보기
공부벌레’들의 성공하는 공부습관 공부벌레’들의 성공하는 공부습관 아무리 공부를 해도 기대만큼 성적이 따라주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답답한 마음에 저마다 ‘족집게 문제풀이’, ‘기적의 학습법’ 등을 좇아보지만 뾰족한 해답이 나오지 않는다. 도대체 최상위권 ‘공부벌레’들과 중위권의 ‘보통’ 학생들 사이의 미묘한 차이는 무엇일까? *이 내용은 신간 (한국경제신문 발행)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상위 1% 성적 안에 드는 최우수 학생들은 보통 학생들과 무엇이 다른 것일까. 잠자는 시간, 먹는 시간까지 아까워하며 공부만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노력하는 공부벌레와 노력하는 보통 학생 사이에는 분명 차별화된 공부습관이 존재한다.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 진로 컨설팅 전문 업체 ‘와이즈멘토’에서는 특목고를 비롯한.. 더보기
우리 아이는 무슨형일까 알고나서 가르치자 안진훈박사의 '다차원적 사고 통한 통합 영재교육'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 교육 열의는 세계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뜨겁다. 이 열의만큼 교육학습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녀를 잘 모른 채 무조건 ‘공부해라’고 몰아붙이는 우를 범하곤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 아이를 먼저 아는 것이다. '다차원적 사고(Multi-dimensional thinking)를 통한 통합적 영재교육'을 주장해온 안진훈 박사(44ㆍ전연세대겸임교수ㆍ MSC대표)가 최근 아이들에게 맞는 유형별 교육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4년간 2만명이 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상담하고 10년간 일선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났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머리 바꿔야 성적이 오른다'(예.. 더보기
모유수유시 젖이 아플 때 모유 수유시에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아픈 것은 그 자체가 모유 수유를 방해하기도 하지만 아프다는 것은 모유 수유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픈 것이 중요합니다. 별문제 없이 아프기도 한다: 초기 2주간 수유중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아가가 모유를 먹기 시작하면서 짧게나 길게는 수분간 심하게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대개 큰 문제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심하게 아픈 경우는 의사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아주 심한 경우는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못된 젖 물리기가 가장 흔한 문제이다: 아가가 엄마의 젖을 물 때 아픈 것이 계속되면 수유자세가 잘못된 경우일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아가를 젖에서 떼어 낸 후에 다시 한번 자세를 바로 잡고 깊숙이 물려.. 더보기
모유 많이 나오게 하는 방법 자주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히 빨리는 것이 중요하다. 밤에도 빨리자. 엄마가 충분히 쉬고 물과 음식을 충분히 먹자. 그래도 안되면 유축기를 사용하자. 모유를 증가시키는 약이 있기는 하다. 엄마 젖은 빨면 빨수록 더 잘 나온다, 하지만 하염없이 오래 빤다고 젖이 잘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한번에 오래 빨리는 것보다는 적당히 자주 빨리는 것이 모유 생산에 유리합니다. 한번에 20-30분이상 빤다고 젖이 더 많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유가 적게 나올 때는 하루에 적어도 8-12회 정도 모유를 빨리고 밤에도 빨려야 합니다. 만일 아가가 빠는 힘이 적은 경우는 아가의 빠는 것만으로는 모유의 생산을 자극하기에는 역부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유축기를 사용하는 것은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36-3.. 더보기
신생아 모유 먹이기 모유만을 먹이자: 아가를 분만하고 첫 2-5일 동안은 소량의 초유가 나오는데 적게 나와도 아가가 그 나이에 먹고살기 충분한 양입니다. 대부분의 만삭아에서는 제대로 자주 젖을 빠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만큼의 수분과 영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게 나온다고 분유를 먹이거나 설탕물을 먹이거나 다른 음식을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모유 외에 다른 것을 먹게 되면 모유 수유에 실패할 가능성이 더 많아집니다. 모유수유 빨리 시작하자: 아가가 태어나면 가능하면 30분-1시간 이내에 젖을 빨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아가가 처음부터 모유를 빨 수 없는 상황이라면 회복기간 동안 엄마와 같이 지내게 해주어야 합니다. 아가가 젖을 빨면 모유의 생산이 서서히 증가하며 자궁을 수축하게 해주어 출산 후에 출혈을 줄여 줍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