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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계획임신 ◎ 부부가 함께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해 충분히 상의하고 계획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생활과 인생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일인만큼 계획이 필요하다. 정신적·육체적으로 준비된 상태에서 계획 임신을 하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미처 몰랐던 신체의 이상 유무를 판단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여유 있는 상황에서 임신 기간을 보내게 되므로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바람직하다. ◎ 임신을 계획할 때는 임신부의 건강을 고려해야 하는데 출산을 한 산모는 적어도 4∼6개월이 지나야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난산이나 출산 후유증이 있는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술이나 담배를 하는 여성이라면 임신 전부터 금연, 금주에 돌입해야 한다. 술이나 담배는 임신 전부터.. 더보기
임신의 징후 1. 스스로 알 수 있는 임신의 징후 (1) 월경이 멎는다. 임신한 것을 자각하는 첫징후는 월경이 멎는 일입니다. 월경주기가 비교적 순조로운 사람이면 10일이상, 불순인 사람이라도 2-3주이상 늦어졌을 경우에는 일단 임신을 의심해봅니다. (2) 유방이 팽팽해지고 입덧 증세가 나온다. 유두색깔이 거무스름해지고 유방이 팽팽해져서 때로는 아픔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또 예정 월경이 없는채 1주일쯤 지나면 위가 거북하거나 메슥거리는 등 입덧증세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런 증세는 전혀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3) 고온기가 3주이상 계속 된다. 기초체온을 적고 있는 사람은 고온기가 3주이상 될 것 같으면 거의 틀림없이 임신으로 판단해도 됩니다. Tip! 기초체온법 여성의 기초체온을 이용한 임신조절법. 기초.. 더보기
임신주기 임신기간을 나타내는 방법은 어림잡아서 말할 때는 초기, 중기, 말기라고 하지만 더 자세하게 하기 위해 보통 임신 몇 달이라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임신 몇 기 또는 몇 달이라고 말하는 것은 애매하고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은데 각각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신 초기, 중기, 말기(전기, 중기, 후기) 임신을 3기로 나눈 것은 마지막 월경의 시작일로부터 42주간을 3등분하여 나타내는 것입니다. 초기는 월경 시작일로부터 13주까지, 중기는 14주 시작일에서 28주까지 그리고 말기는 29주 시작일에서 40주까지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유산이 잘되고 중기는 비교적 안정적이며 말기에는 임신중독증이 잘 생기는 등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임신 몇 개월 임신 몇 달.. 더보기
태아의 성장 임신 10주 이전을 배아기라 하는데 이 시기에 주요 장기와 기관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배아기 이후를 태아기라 부르는데 이 시기에는 배아기에 생기기 시작된 기관들이 성장하고 성숙되어 그 기능을 획득하는 시기입니다. 임신 3개월, 즉 임신 12주경에는 태아의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몸통길이는 약 6~7cm이고 대부분의 뼈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또 손가락과 발가락의 구별이 가능해지고 외부성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임신 4개월(16주)에는 태아의 몸통길이는 약 12cm 정도이고 몸무게는 약 100gm 정도되며 초음파에서 주의깊에 관찰하면 성별을 구별할 수 있고 손가락을 완전히 쥘 수 있습니다. 경산모들은 이 시기부터 태동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임신 5개월(20주)에는 임신 중반기로 태아의 몸무게는 300gm.. 더보기
임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여성이 생리를 시작하는 것은 임신이 가능한 성숙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며 보통 생리를 처음 시작하여 폐경기를 맞을 때까지의 15~44세의 여성을 가임 여성이라 한다. 생리주기는 평균 28일 정도이며 매 주기마다 여성의 자궁양쪽에 있는 난소 중 한쪽 난소에서 난자를 나팔관으로 배출하는데 이를 배란이라고 한다. 배란된 난자는 나팔관으로 들어가는데, 이때, 남녀간에 사랑을 나눠 남성에게서 배출된 정자가 여성의 질과 자궁을 통해 나팔관으로 이동하여 여성의 난자와 만나면 수정이 되며 이렇게 수정된 수정란이 여성의 자궁에 이르러 착상되어 아기로 자라게 된다. 즉, 배란기에 남녀의 성관계를 통해 나팔관에서 정자와 난자가 수정이 되면 이 수정란이 자궁내에서 착상하여 임신이 되는 것이고, 만약 수정이 되지.. 더보기
임신부 허리통증 예방법 임신중 가장 흔한 트러블이 요통이다. 임신 중반기부터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이긴 하지만 허리 통증은 참으로 고통스럽다. 요통을 느끼기 전에 할 수 있는 예방법들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대처법, 생활 속 자세들을 알아보자. 요통은 임신부들에게 가장 흔하고도 힘든 증상 중의 하나이다. 요통의 원인은 태아가 성장하면서 커지는 자궁이 골반과 척추에 부담을 주기 때문. 임신 중 다량 분비되는 황체 호르몬이 골반을 구성하고 있는 뼈와 뼈를 연결한 인대를 잘 늘어나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배가 불러 오게 되면 몸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이 때 배를 내밀고 몸을 뒤로 젖히면서 척추나 골반뼈에 자극을 주어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다. 요통의 증상은 임신 중반기부터 나타나지만 임신부에 따라 초기부터 허리 통.. 더보기
임신부의 피부 상태와 관리법 1. 임신초기 체온이 높고 신진 대사가 활발해 얼굴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땀을 많이 흘리므로 무엇보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지저분해 보인다 순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철저하게 이중 세안해 준다. 워터 클렌징은 홍조증과 따끔거림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기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피부가 민감해져 화장품 알레르기가 생긴다 순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냄새에 민감할 경우 화장품이나 향수의 향 때문에 입덧을 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당분간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2. 임신중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얼굴이나 몸이 쉽게 붓는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멜라닌 세포 작용도 활 발해지기 때문에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며, 자궁이나 유방이 커지면서 피부가 .. 더보기
임신 중 생활습관과 기호품 ▶ 약물 태아는 태반을 통해 엄마가 복용한 모든 성분을 공급 받기 때문에 태아의 신체기관이 생기기 전에 엄마가 약물을 복용할 경우 태아는 장기형성에 장애를 받아 기형이 되거나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다. 약물의 종류와 용량,그리고 임신 주수에 따라 피해야 할 약물과 시기들이 있으며 모든 약물이 다 기형아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수정 2주까지의 약물 복용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거나 완전히 죽거나 재생될 수 있는 경우 “all-or–non effect” 라고 의학적 용어로 불리 우며 수정 후 3주~8주, 즉 임신 3개월 이전 까지는 태아의 장기가 형성되므로 이시기에 약물을 복용하면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 수정 9주 이후부터는 기형이 생길 가능성이 줄지만 생식기와 신경계가 계속 분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더보기
전통적 태교 :: 전통태교는 과학적이다. 요즘 엄마들은 전통태교법이 고루하고 비과학적이거나 허무맹랑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우리네 할머니, 어머니들이 지켜온 전통적인 태교를 하나하나 새겨보면 타당한 것이 많고, 현대의학에서 보아도 근거가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최근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통태교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커지고 있다. :: 임신한 여성이 지켜야 했던 칠태도 * 제1도 아기를 낳을 달이 되면 머리를 감지 말고 높은 마루나 바위등을 오르지 않는다. 또 술을 마시지 말고 무거운 짐을 지지 말며 험한 산길과 위험한 냇물을 건너지 않는다. * 제2도 임부는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하거나 지나치게 웃지 않는다. 또 놀라거나 겁을 먹거나 울지 않는다. 현대의학에서도 임신부가 지나치게 흥분하면 호르몬의 작용으.. 더보기
음악과 태교 ▶ 자연의 소리에 가까운 클래식 음악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시냇물소리, 빗소리, 파도소리… 이런 것들을 들을 때 우리들의 마음은 이상하리 만치 안정되고, 한편으로는 포근해진다. 동물들의 소리도 좋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송아지의 울음소리, 개구리가 개골개골하는 소리, 이러한 동물들의 소리도 우리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준다. 찌르라미, 귀뚜라미 같은 곤충들의 소리도 정겹다. 또한 나뭇잎에 산들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소리는 어떠한가.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런데, 왜 이러한 자연의 소리들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일까? 음악심리학자들은 그 이유를 자연이 내는 여러 가지 소리들에는 자연 속에서 사는 동식물들의 소위 '생명의 리듬'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더보기
임신중 트러블 1. 배 가려움증 & 배트임 겉보기에 피부가 아무렇지도 않은데 괜히 몸이 가렵다면 '임신 피부 소양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분비의 변화나 담즙 분비 이상 등이 원인인데 몸이 가려운 것은 살이 트기 시작할 때 일어나는 현상에 불과할 수도 있으므로 많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한 번 튼 살은 없어지지 않으니 미리 손질을 하는 것이 좋아요. 피부가 건조해서 가려운 경우도 있지요. 이럴 때는 보습 로션을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하게 가려울 경우나 습진이 심할 때는 연고를 사용하는데 임신부에게 사용할 수 있는 연고제를 처방 받아야 합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연고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이 들어있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하지 말고 피부과에서 처방 받도록 하세요. 2. 잦은 소.. 더보기
임신중 입덧, 그외 나타날수 있는 증상들 한의학에서 본 입덧의 증상 갑자기 비위가 상하면서 식욕이 뚝 떨어지거나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우면서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갑자기 신 것이나 짠 것이 먹고 싶어지거나 평소에는 입에 대지도 않던 음식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침이 많이 나오고 숨이 가쁘기도 하면서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냄새를 극도로 싫어하기도 합니다.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팔다리가 무거워져 자꾸 누워있게 되고 추웠다가 열이 나기도 하고 머리가 어지러우면서 눈앞이 아찔하기도 하고 얼굴이 부스스해지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무심코 넘어갔을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거나 별일이 아닌데 심하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오조를 임상경과에 따라 구분하여 다음과 같이 분류할수 있습니다. 제1기 : 식후나 공복을 가리지 않고 아무 때나 구토를 합니다. 음.. 더보기
임신중독증 원인 임신중독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반 조직에 대한 면역 작용 때문이거나 칼슘이 부족해서, 또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생긴다고만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원인들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어 고혈압이 발생하고, 신장 혈관이 수축하면서 신장 손상이나 단백뇨가 생기기도 하며, 또 신장 질환이 원인이 되어 부종이 일어나게 됩니다. 증세 임신중독증은 보통 부종과 단백뇨, 고혈압 증세가 모두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는데, 증세는 고혈압, 부종, 단백뇨 순으로 나타납니다. 고혈압은 대부분 임신 20주 이후에 나타나는데, 최고 혈압이 140mmHg, 최저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자간전증, 자간증으로 오는 경우가 있고, 두통과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 임신성 부종은 몸무게가 늘면서 수.. 더보기
임신중 음주 신생아 감염률 임신 중 술을 마신 여성이 낳은 신생아는 다른 아기보다 감염을 겪을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 대학의 테레사 고티어 박사는 의학저널 '알코올리즘:임상실험연구'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임신 중 음주가 감염과 관련해 신생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티어 박사와 동료 연구진은 임신 32∼42주에 태어난 신생아 1만1천656명의 건강기록을 담고 있는 '모성 생활스타일과 발달 연구' 자료를 이용, 임신부의 알코올 섭취가 유아의 감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임신 중 한 시점, 특히 임신 전 3개월 동안 여성의 알코올 섭취량이 늘어나면 신생아 감염의 위험이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기에 일주일에 최소한 7회 이상 과도한 음주를 한 여성이 낳.. 더보기
임신 중 수영 수영복 차림의 임신부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풍경이지만 일본이나 선진 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수영은 통념과는 달리 임신부에게 육체적으로 무리를 주지 않으며 태아에게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자궁이 안정되는 16주부터는 의사와 상담한 후 수영을 시작합니다. 이때쯤 되면 태반이 완성되어 밖에서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영을 하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분만 일이 가까워지는 9개월부터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출산이 진행될지 모르므로 조금이라도 무리가 될 만한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감염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도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요. 일반적으로 마지막 달에는 성생활도 하지말고 욕탕에 들러가지 말아야 하는 것과 같.. 더보기
임신 확진검사 1. 임신호르몬 검사 임신반응검사는 나팔관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난 뒤, 그 수정란이 자궁안에 착상이 된 후 분비되는 임신호르몬(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을 발견하는 검사로 피검사에서는 배란-임신후 8∼9일에 검출할 수있고 약 10-12일이 지나 실제 혈액내 호르몬 농도가 25-50 mIU이상이 되면 비로소 소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납니다. 성관계후 10일이상의 기간이 지나지 않으면 임신반응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며칠 뒤 한번더 검사해보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또 그후에도 계속 생리가 없으면 병원에 가서 무월경에 대한 원인진단을 받도록 해야합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는 임신 자가 진단테스트는 집에서 혼자할 수 있고 결과를 바로 알수있어 편리하지만 100% 정확하지.. 더보기
출산 후 산후조리 ◈ 자연분만의 출산직후 주의점 출산당일 : 충분히 안정을 취하세요 출산후산모는 회복실로옮겨져 자궁수축제를 맞고 2시간정도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이는 출산 후에 혹시 일어날지 모를 쇼크나 출혈에 대비하기 위해서죠.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입원실로 옮겨져 휴식을 취하게 되요. 출산당일에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회음 절개부위의 통증이나 훗배앓이가 심하면 간호사에게 즉시 알리도록 하세요. 아기를 낳고 적어도 6시간 후에는 소변을 보아야하는데, 이때 참으면 방광염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만약 8시간이 지났는데도 소변을 보지 못하면 간호사에게 알려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소변을 본 후에는 반드시 외음부의 앞에서 뒤쪽으로 깨끗이 닦아 세균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세요. 순.. 더보기
임신기간 중 임산부의 정서상태 ▶임신기간은 임산부와 가족들의 아기를 맞을 준비기간이다. 임신은 생물학적인 과정인 동시에 여자에게는 심리적인 적응을 필요로하는 기간이다.부모가 되기 위해서 임산부는 안전하게 아기를 낳아야할 뿐 아니라 어려운 부모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가족은 태어날 아기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하며, 엄마는 뱃속의 아기와 애착관계를 맺으면서 출산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임산부는 또한 자신의 체형 변화에 적응해야하고 남편과의 관계도 아기의 탄생을 준비하면서 이에 맞추어 변화해야 한다. ▶계획된 임신이든 아니든지간에 임신은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가져올 수 있다. 임신을 원치 않았을 때 임신할 경우 이것은 대단한 스트레스 일 수 밖에 없지만, 계획된 임신이라고 해서 반드시 임신을 받아들일 수 .. 더보기
태아의 뇌발달에 필요한 3가지 조건 신생아는 약 1백억 개의 뇌 세포를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보통 성인의 뇌 세포는 대략적으로 1백40억 개인데,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이미 전체의 70%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태교의 중요성이 최근에 무지무지 강조되고 있지요. 즉 태아 때 전체 뇌 발달의 상당 부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임신 기간 중에 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이나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을 통해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보통 신생아의 뇌 무게는 체중의 10% 정도 차지하는데 성인의 뇌가 체중의 2~3% 정도이기 때문에 이는 매우 대조적으로 그 만큼 태아나 신생아의 뇌 발달은 다른 조직의 성장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태아의 뇌는 임신 주기가 진행될수록 형태나 기능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보이며, 임신 20주까.. 더보기
임신중 성생활 임신은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임신 중 성생활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태아나 임신부에게 영향은 없을지 어떤 체위가 좋을지 등 많은 걱정으로 인해 성생활이 다소 위축될 수 있습니다. ▣ 임신 초기에는 자제 임신 초기에 과격한 성생활을 하면 자궁 수축을 일으켜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임신 후 1달 동안은 수정란이 자궁 안에 착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신을 확인한 후 1개월 동안은 성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부가 느끼는 오르가슴(성관계로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든)은 자궁의 수축 현상을 일으키고 태아의 심박동을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실제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여성에게서 조기 분만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 더보기